고등부칼럼-지금 당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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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경제 학술지에 일곱 페이지 분량의 소논문을 실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35살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경제학 분야에서 행동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리처드 탈러의 사과’란 이름이 붙여진 연구이다.
탈러의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간단한 내용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설문이었다. 질문 1은 일 년 후에 사과 한 개를 받는 것과 일 년 후 바로 다음날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두 번째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늘 사과 1개를 받을 것인가와 내일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의 질문에서는 의외로 오늘 사과 1개를 받겠다고 답했다. 탈러는 의외의 반응에 흥미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원리가 사람들의 심리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제심을 잃고 흥분했으며, 지금 당장 그것을 손에 쥐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혔다. 이것은‘수풀 속에 있는 두 마리의 참새보다 내 손 안에 있는 한 마리의 참새가 낫다.’(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는 속담과 정확히 일치 한다.
탈러의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간단한 내용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설문이었다. 질문 1은 일 년 후에 사과 한 개를 받는 것과 일 년 후 바로 다음날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두 번째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늘 사과 1개를 받을 것인가와 내일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의 질문에서는 의외로 오늘 사과 1개를 받겠다고 답했다. 탈러는 의외의 반응에 흥미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원리가 사람들의 심리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제심을 잃고 흥분했으며, 지금 당장 그것을 손에 쥐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혔다. 이것은‘수풀 속에 있는 두 마리의 참새보다 내 손 안에 있는 한 마리의 참새가 낫다.’(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는 속담과 정확히 일치 한다.
사람들은 ‘현재에 만족’ 중독되어 있다. 즉 미루는 습관이 몸에 깊이 배여 있다. 청소를 미루다 급할 때 서류를 찾지 못해 안절부절못하고, 오늘 놀다가 내일 시험에 후회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미루는 습관이야말로 인생을 망치는 가장 해로운 적이다. 내일은 벼락치기를 통해 오지 않는다. 하루하루가 쌓여 내일이 되고 내일이 쌓여 내년이 되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이 있는가! ‘지금 당장 하라!’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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