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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목회칼럼336

[목회칼럼] 감사가 영혼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감사, 영혼과 몸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의학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우리 안에 새겨 넣으신 치유의 질서입니다. 의학자로서 저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들의 뇌와 면역 체계, 심혈관 기능이 놀랍게 변한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심리적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 이미 기록된 생명의 법칙이라는 것을. 성경은 수천 년 전부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고 명령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권면이 아니라, 인간의 몸과 영혼이 조화롭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창조 질서의 처방전입니다. 1. 감사는 뇌를 새롭게 만듭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5. 11. 7.

[목회 칼럼] 감사는 성도의 생명이다

감사는 신앙의 호흡입니다가을의 바람이 들판을 지나며 곡식을 흔들 때, 교회는 한 해의 결실을 기억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추수의 계절이 아니더라도, 신앙인은 언제나 감사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신앙의 가장 본질적인 언어이자, 믿음의 숨결이기 때문입니다.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시편 기자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편 100:4)라 외쳤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문은 감사로 열리고, 그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길은 찬양으로 깔려 있습니다. 감사는 예배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 믿음의 시작점입니다. 감사는 신학의 중심에 있습니다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5. 11. 7.

[어버이주일 칼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버이주일 칼럼]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 공경은 케케묵은 유교의 전통이 아니다. 모든 삶의 근본이며 원리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첫 번째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다. 사도바울은 교회의 원리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속에 있다고 말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처럼 부모 공경은 계명의 중의 계명으로 말씀하셨다. 부모 공경에는 약속이 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다. 절대 기준으로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부모 공경은 대체로 장수와 잘되는 축복을 받았다. 공경은 절대 순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공경하라고 충고한다. 부모도 부족하고 어리석을 수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4. 5. 11.

[목회 칼럼] 설명절, 밥상머리 나눔을 하자.

설! 밥상머리 나눔을 하자. 가족들이 둘러앉아 한 끼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2010년 초에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책이 자녀를 둔 부모와 학교를 강타했다. 책의 내용은 최소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가족들이 함께 먹음을 통해 자녀들의 재능과 학업능력이 상승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대인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평범하게 생각하기에는 매력적인 이야기이고, 그냥 믿기에는 왠지 믿기지 않는다. 그럼 무엇이 한 끼의 식사가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첫 번째 비밀은 ‘대화’에 있다. 시간이 금이 되어버린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둘러앉아 한 끼의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것은 단지 한 끼의 식사의 중단함을 말하지 않는다. 대화의 단절이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4. 2. 7.

2022년 교회 표어 주제와 성구

2022년 교회 주제와 성구 교회 주제와 성구 2022년 목회와 교회 사역을 위한 목회 주제와 성구입니다. 이전에 사용된 표어와 주제를 한 곳에 모은 것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들은 제가 직접 작성한 것들이거나 변형시킨 것들입니다. 일반 교회 이전 주제 선한 목자교회 주제 성구 2021년 표어 : " 진지함, 정직함,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히브리서 10장 22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받아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는 교회 (사도행전 2장 27절) 쉴만한 물가교회 2018년 말씀 중심의 삶(딤후 3:12-17)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자 실천사항 1.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자! 하루 3장, 주일5장 성경 읽기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하기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11. 30.

2022년 교회력

2022년 교회력과 간략한 월별 기념일 2022년 교회력 1월 2일 신년주일 1월 6일 주현절 3월 6일 사순절 첫 주일 4월 10일 종려주일 4월 11-16일 고난주간 4월 17일 부활주일 5월 1일 어린이주일 5월 8일 어버이주일 5월 15일 스승의 주일 6월 5일 성령강림주일 6월 12일 삼위일체주일 7월 3일 맥추 감사주일 10월 30일 종교개혁주일 11월 20일 추수감사주일 11월 27일 대강절 첫주일 12월 11일 성서주일 12월 25일 성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11. 28.

조용기 목사 별세

조용기 목사 별세 오늘(2021년 9월 14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인 조용기 목사가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조용기 목사는 1936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조두천이고, 모친은 김복선이다. 5남 4녀 중 맏아들로 태어난 조용기 목사는 다양한 지식을 능통한 부친으로 인해 한학과 유교, 불교, 철학 등에 대한 이해를 어린 시절부터 접하게 되었다. 부산 동래 중학교를 졸업한다. 부친이 1950년 울산 갑구 민의원에서 낙선하여 어려움을 당한다. 이 때 부산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학교 근처에 미군 부대가 있어 영어를 배운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해 갑자기 폐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고통 속에서도 영어사전을 외우며 학업을 놓지 않았다. 이때 누나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9. 14.

[목회칼럼] 제비와 까마귀의 날개

제비와 까마귀의 날개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만물을 쓸모 있게 만드셨다. 다만 서로의 다른 관점이 쓸모 있다 없다는 판단할 때가 많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까마귀를 만난 제비가 자랑스럽게 날개를 펴 보이며 말했다. “비록 날개의 빛깔은 너와 흡사하나 나의 날개는 재빠르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야 해!” 그러자 까마귀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대꾸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보는 이마다 다르단다. 또한 네 날개는 따뜻한 계절에만 좋지만 나의 날개는 겨울의 혹한까지 막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제비는 자신의 날렵함과 우아한 날개를 자랑했지만,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겨울이 오기 전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에 비해 까마귀는 인간의 보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6. 12.

정인이 재판 결과 양모 살인 구형

정인이 재판결과 양모 살인 구형 오늘(2021년 4월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장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아울러 아동기관 취업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5년 명령도 요청했다. 양부인 안모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관련 취업제한 10년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생후 7개월 부모에게 (일방적인) 선택을 당한 뒤 입양초기부터 귀찮은 존재가 됐다"며 "8개월 동안 집안에 수시로 방치되며 어린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마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아픈 몸의 유일한 안식처인 어린이집에서 몸을 회복한 다음 돌아가자고 찾아간 아빠를 얼마나 원망했을지, 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4. 14.

에디슨과 테슬라, 너무 탁월하면 위험할 수 있다.

에디슨과 테슬라, 너무 탁월하면 위험할 수 있다 Thomas Alva Edison VS Nikola Tesla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발명가요 실용적인 업적을 남긴 에디슨이 남긴 말이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에디슨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명언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즉 에디슨의 의도대로 말한다면 “99%의 노력을 해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안 된다.”이다. 이 말은 범인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천재를 이길 수도 뛰어 넘을 수도 없다는 말이다. 과연 에디슨은 이 말을 무엇 때문에 한 것일까? 많은 전기 작가들은 에디슨이 이 말을 한 이유를 자신의 ‘천재성’을 자랑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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