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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서신서105

요한계시록 1장 주해 및 강해 요한계시록1장   들어가는 글요한계시록은 편지입니다. 계시록을 읽을 때는 항상 이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요한계시록은 이상하고 신비로운 묵시로만 이해하려고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위안과 소망을 주려는 목적에서 기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위로의 편지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전체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1-8절까지는 요한계시록 전체 서론에 해당됩니다. 1:9-3:22까지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되어 있고, 4:1-8:1까지는 천상에서 경배 받으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받은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떼시는 어린양이 등장합니다. 8:2-11:19은 일곱 나팔, 12:1-14:20까지는 일곱 .. 신약서신서 2024. 12. 20.
요한계시록 21장 요한계시록 21장 요약 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도래를 묘사하며, 하나님의 창조가 완전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 하늘과 첫 땅이 사라지고, 바다가 없어지며,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며 모든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며, 모든 악과 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의 완전한 교제를 회복하는 영원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구조 분석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 (1-8절)새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모습 (9-21절)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 안에 거하는 새 창조 (22-27절)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 (요한계시록 21:1-8) 1. 첫 하늘과 첫 땅의 사라짐: 하나님의 새 창조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 신약서신서 2024. 12. 20.
요한계시록 20장 주해 및 강해 요한계시록 20장 요약요한계시록 20장은 천 년 왕국과 최후의 심판을 다룹니다. 천사가 사탄을 무저갱에 결박해 천 년 동안 갇히게 하며,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합니다. 천 년 후 사탄이 풀려나 마지막 반역을 꾀하지만 하나님의 불로 심판받습니다. 이어진 백보좌 심판에서는 죽은 자들이 책에 따라 심판받고, 사망과 음부가 불못에 던져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와 새 창조의 서막을 보여줍니다.구조 분석사탄의 결박과 천 년 왕국 (1-6절)사탄의 최후 반역과 멸망 (7-10절)백보좌 심판과 영원한 결말 (11-15절)사탄의 결박과 천 년 왕국 (요한계시록 20:1-6)1. 사탄의 결박: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요한계시록 20장 1-3절은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사탄을 결박하고 무저갱에 가두는 장면.. 신약서신서 2024. 12. 20.
요한계시록 15장 요한계시록 15장 요약요한계시록 15장은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대접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되기 직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한은 하늘에 있는 유리 바다와 짐승을 이긴 성도들의 찬양을 목격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의로움을 노래하며 경배합니다. 이어 일곱 천사가 마지막 재앙의 대접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그의 영광이 가득 찬 장면이 묘사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이 다가옴을 상징합니다.구조 분석일곱 대접 재앙의 서막 (1절)유리 바다와 승리한 자들의 찬양 (2-4절)성전의 열림과 일곱 천사 준비 (5-8절) 1. 일곱 대접 재앙의 서막 (1절)요한계시록 15장은 마지막 심판의 장면을 예고하며 시작됩니다. “또 하늘에서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니…”라.. 신약서신서 2024. 12. 20.
요한계시록 6장 강해 요한계시록 6장   드디어 어린양이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떼기 시작합니다. 6장에서는 첫 번째 인으로 시작하여 여섯째 인까지 뗍니다. 7장은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의 막간의 시간이 주어지고 십사만 사천 명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일곱째 인은 8장에서 뗍니다. 봉인되어있는 두루마리는 도대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고, 안팎으로 글이 써져 있으며,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오른손은 하나님의 권능가 권세를 상징하고, 안팎으로 글이 써져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의 두루마리에 적혀 있다는 말이며,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있다는 말은 완전한 봉인, 즉 인간의 어떤 지혜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완전한 봉인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봉인을 누가 떼느냐 5:5에서 한 .. 신약서신서 2024. 12. 14.
요한계시록 13장 강해 요한계시록 13장1. 분문 읽기짐승 두 마리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13: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13:6 짐승이 입을 .. 신약서신서 2024. 12. 14.
요한계시록 서론 요한계시록1장요한계시록은 편지입니다. 계시록을 읽을 때는 항상 이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요한계시록은 이상하고 신비로운 묵시로만 이해하려고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위안과 소망을 주려는 목적에서 기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위로의 편지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전체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1-8절까지는 요한계시록 전체 서론에 해당됩니다. 1:9-3:22까지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되어 있고, 4:1-8:1까지는 천상에서 경배 받으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받은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떼시는 어린양이 등장합니다. 8:2-11:19은 일곱 나팔, 12:1-14:20까지는 일곱 표적, 15:1-.. 신약서신서 2024. 12. 14.
갈라디아 서 1:1-5 바울 사도로 부름 받다. 갈라디아서 강해  1:1-5 바울 사도로 부름 받다. [본문 읽기]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주해와 묵상]갈라디아서의 첫 시작은 다른 서신처럼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인사하면서 자신과 수신자들에 대한 안부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묻습니다. 로.. 신약서신서 2024. 11. 24.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6장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6장 성령을 따라 사는 삶6장은 5:16부터 시작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5:16에서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라고 권면했고, 5:25에서 다시 ‘성령으로 행하라’라고 권면합니다. Ⅰ. 성령을 따르는 삶1. 5:25-6:5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2. 6:6-10 나누는 삶Ⅱ. 율법과 십자가3. 11-16 할례와 십자가4. 17-18 마지막 인사 1. 성령을 따르는 삶 5:25에서 바울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하라’라고 말합니다. 난해해 보이는 이 구절의 뜻은 “‘너희들이 성령을 따라 살고 있어’라고 말한다면 성령으로 사는 삶의 열매를 드러내라”는 말입니다. 즉 마음이나 생각이 아닌 삶으로 살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고 .. 신약서신서 2024. 11. 24.
로마서 14장 강해 로마서 14장 요약로마서 14장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적 차이로 서로 판단하거나 다투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바울은 음식, 절기 등 신앙적 양심 문제에 있어 각자의 믿음대로 행하되,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권고합니다(1-3절). 모든 것이 주님께 속했으므로, 다른 사람의 신앙적 선택을 존중하며, 화평과 덕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19절).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랑과 배려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양심과 믿음의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심은 사람의 본성이 아닙니다. 양심은 사회적 영향력 아래에서 습득된 일종의 사고판단의 기준입니다. 중립적이면서도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양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분을 주의해서.. 신약서신서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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