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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68

감사를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감사의 비밀 감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중요한 비결이라는 개념은 성경에서 깊이 다루어집니다. 감사는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넘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표현하는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감사는 곧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자 믿음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1.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표현함영적 전쟁은 종종 우리 마음과 믿음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선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감사는 우리가 눈에 보이는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이 여전히 역사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의 표현입니다.예를 들어, 욥은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렸습니다(욥기 1:21). 이는 사탄의 .. 일상이야기 2024. 10. 7.
기독교인의 복을 부르는 언어습관 기독교인의 언어습관기독교에서 언어의 중요성은 성경을 통해 여러 곳에서 강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창조를 가능하게 한 도구였듯이, 인간의 언어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앙 생활 속에서 복을 부르는 언어 습관은 우리의 신앙적 태도, 영적 성숙, 관계 속에서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긍정적인 언어의 중요성성경은 언어가 사람의 마음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반복해서 가르칩니다. 잠언 18:21에서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말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한 경고와 동시에, 복을 부르는 언어의 힘을 보여줍니다.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기르는 것은 단순한 낙관주의를 넘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일상이야기 2024. 10. 7.
부모 장례에 대한 맹자 VS 묵자 부모 장례에 대한 맹자 VS 묵자장례에 대한 두 사람, 사상의 견해입니다. 입장은 다르지만 관점의 차이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중국 역사에서 의와 예를 강조하는 유학자들과 간소함과 검소함을 강조하는 묵자가 있다. 공자, 맹자 등이 유학자들을 대표하고 묵자는 유학의 후한 장례의식에 대해 소모적인 폐단을 지적하고 감소한 장례를 강조했다. 맹자는 그러한 비판에 대해 아버이의 장례를 치르는 거이 효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맹자는 이렇게 말했다."살아있는 부모를 공양하는 것이 큰 일이 아니라, 오직 죽은 부모를 장사지내는 것이 큰 일이다" -8.13 맹자가 죽은 부모에 대하여 예를 갖추는 것은 귀족주의적 덕치주의를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맹자는 왕보다는 백성들에게 무게중심을 실으면서도 천민중심.. 일상이야기/팡......세 2024. 8. 16.
기독교와 천주교 개신교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독교와 천주교 개신교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독교 용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처음 나오신 분들은 기독교, 천구교, 개신교가 헤갈릴 겁니다. 오늘은 세 단어가 어떤 의미이고 다른 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독교는 한자어로 基督敎인데 터 기 基살펴 볼 독 督가르침 교 敎입니다. 무슨 뜻이 있냐고요? 아뇨 없습니다. 원래 기독교는 영어의 예수님을 뜻하는 크라이스트(Christ)에서 왔습니다. 이것을 한글로 옮길 때 당시 한자어를 음만 빌려와 ‘기독’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영어 크라이스트(Christ)는 라틴어 크리스투스(Christus)에서 왔고, 라틴어는 헬라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에서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독’은 예수란 뜻입니다. 예수를 믿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입니..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4. 6. 8.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 (3) 긍정하고 부정하라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 3. 자기 주관에 맞게 긍정하고 부정하라 서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것이다. 주체적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두 번째 단계를 뛰어넘어 저자의 의견과 주장에 대하여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서평자의 소신을 밝혀야 한다. 예를 저자가 무상교육을 전학생과 모든 지방에도 확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고 하자, 그럼 서평자가 그에 대해 긍정한다면 왜 긍정하는지를 자신의 의견을 첨부하거나 저자의 의견을 강조하면 된다. ‘저자는 ~한 이유로 무상교육을 주장한다. 필자는 저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한 전적을 찬성하며, 나 또한 그러한 이유로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반대한다면 왜 반대하는지를 자신의 논리로 소신 있게 적어 나가면 된다. ‘저자의 무상교육에 대한..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24. 5. 15.
서평 잘 쓰는 법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 책 읽기 전 작업 이제부터 서평 실전에 들어가 보자. 풍성한 서평, 날카로운 서평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서평의 폭이 과도하게 포괄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 기준으로 제시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류의 서평을 써야 하는지를 먼저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 이 부분은 앞선 서평의 종류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서평을 쓰기 앞서 가장 기본적인 작업들인 저자 읽기와 책의 흐름, 책의 목적을 파악하는 작업을 시도할 것이다. 첫 시간으로 ‘저자 읽기’에 대해서 알아 보자. 1) 저자 읽기 책은 반드시 저자가 있다. 저자 없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저자는 한 개인이거나 공동저자, 또는 어떤 단체이다. 이유야 어떻든 한 책은.. 일상이야기/서평쓰기 2024. 5. 15.
[어버이주일 칼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버이주일 칼럼]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 공경은 케케묵은 유교의 전통이 아니다. 모든 삶의 근본이며 원리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첫 번째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다. 사도바울은 교회의 원리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속에 있다고 말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처럼 부모 공경은 계명의 중의 계명으로 말씀하셨다. 부모 공경에는 약속이 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다. 절대 기준으로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부모 공경은 대체로 장수와 잘되는 축복을 받았다. 공경은 절대 순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공경하라고 충고한다. 부모도 부족하고 어리석을 수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4. 5. 11.
명심보감-八反歌八首(팔반가 팔수) 아래는 추적이 지었다는 명심보감의 22번째 이야기로 여덟 편의 시로 지어진 이야기이다. 자식과 부모를 대하는 잘못된 자녀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수 백 년이 흘러도 오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하다. 인생은 시간이 아무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존재인 것이 분명하다.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여지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를 통해 우리가 존재하고 부모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장주의에 함몰된 현대의 교회교육을 생각하면서 참다운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八反歌八首(팔반가 팔수) 1.어린 자식 어쩌다 대들면 내 마음에 기쁨이 느껴지지만부모님이 나에게 화를 내시면 내 마음 도리어 언짢아지네한쪽은 기쁘고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4. 5. 11.
[목회 칼럼] 설명절, 밥상머리 나눔을 하자. 설! 밥상머리 나눔을 하자. 가족들이 둘러앉아 한 끼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2010년 초에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책이 자녀를 둔 부모와 학교를 강타했다. 책의 내용은 최소한 하루 한 끼의 식사를 가족들이 함께 먹음을 통해 자녀들의 재능과 학업능력이 상승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대인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평범하게 생각하기에는 매력적인 이야기이고, 그냥 믿기에는 왠지 믿기지 않는다. 그럼 무엇이 한 끼의 식사가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첫 번째 비밀은 ‘대화’에 있다. 시간이 금이 되어버린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둘러앉아 한 끼의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것은 단지 한 끼의 식사의 중단함을 말하지 않는다. 대화의 단절이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4. 2. 7.
설거지-설겆이-설걷이 설거지-설겆이-설걷이 어느 말이 옳을까요? 답은 설거지입니다. 진짜 인가 싶지만 국립국어원은 설거지가 맞다고 말합니다. '설겆이'로 적지 않고 '설거지'로 적는 것은 '설겆'과 '이'로 더 이상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설겆다'는 더 이상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와 같이 활용하는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설겆-'이란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제20 항에서는 이와 같이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설겆-'은 표준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설겆-'을 염두에 두고 '설겆이'로 적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거지'로 적는 것이 옳고 '설겆이'는 옳지 않다고 할 수 있..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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