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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2018년 12월 13일

샤마임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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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2018년 12월 13일 



며칠 전부터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차근차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읽기는 세 번 정도 읽은 것 같은데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읽은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다 읽고 리포트 형식의 글로 옮겨 볼까 합니다. 


올 해는 저에게 '다사다난'이란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한 지 벌써 육개 월이 다 되어 갑니다. 폭염 속에서 시작한 알바가 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한 동안 너무 지쳐 서평이나 신간 소식도 거의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몇 권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책은 하우워어스의 <신학자의 기도>(비아)입니다. 



스탠리 하우워어스는 2016년 <한나의 아이>로 유명세를 탓던 분이죠. 올해 9월에는 복있는사람에서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이란 제목 윌리엄 윌리몬과 공저한 책도 출간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권의 책이 더 있습니다. 이 책은 하우워워스의 기도문입니다. 담백하게 담아낸 그의 기도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갈망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두 번째 책은 리처드 보컴과 다양한 신학자들이 공저한 <삼위일체>(이레서원)입니다. 

신약신학.실천신학적 연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400쪽 분량이 단아한 책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풍겨오는 느낌이 진중하고 삼엄?합니다. 



삼위일체 - 신약신학·실천신학적 연구     

리처드 보컴, 마이클 리브스, 벤저민 글래드, 로버트 레담, 브라이언 로즈너, 스콧 스웨인, 조나단 I. 그리피스, 다니엘 요한손, 마크 S. 지그닐리아트, 마크 D. 톰슨, 앨런 J. 톰슨 (지은이), 칼 R. 트루먼, 브랜든 D. 크로 (엮은이), 신호섭 (옮긴이) | 이레서원 | 2018-12-17


세 번째 책은 칼 베이터스의 <작고 강한 교회>(생명의말씀사)입니다. 

칼 베이터스는 미국에서 작은교회 운동가로 알려져있고, 작고 겅간한 교회를 만들고 소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New Small Church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서종현 선교사의 신간입니다. <로드온더로드>(샘솟는기쁨>이란 제목이며, 여행 묵상집입니다. 여행하며 보고 느낀 점들을 사진과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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