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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랍비 예수 / 로이스 티어베르그

샤마임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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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랍비 예수 


로이스 티어베르그



지금까지 알았던 낯선 예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니 낯설지 않다. 다만 이런 식으로 예수를 소개한 적이 없다. 유대적 안목으로 풀어낸 랍비로서의 예수를 담았다.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저자가 바울 신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약간 모호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대립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대속와 칭의에 의해 주도되는 교리적 성경 해석을 넘어 본 예수를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저자/역자 :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판매가 : 14,000원12,600원 (10.0%, 1,400↓)
이 책을 읽은 후,예수와 성경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고고학과 유대인 사상 체계, 언어습관과 배경지식을 통합해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적 맥락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다“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 못할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이 책을 읽은 후엔 당신의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마르바 던 (《안식》,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저자)익숙한 본문에 깊이와 차원을 더하다우리 눈이 자연스럽게 원근(遠近)을 지각하고 사물의 입체감을 느끼는 것은 양쪽 눈에서 가져온 상(像)들을…[더보기▶]



랍비 예수 -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로이스 티어베르그 (지은이) | 손현선 (옮긴이)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8-03-02 | 원제 Walking in the dust of Rabbi Jesus (2012년)





출판사 책소개


1세기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또한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이해하셨을까? 예수의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듣기 위해서는 주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 그 말씀이 어떻게 읽히고 들렸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단지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당시 유대적 맥락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때 동일한 말씀이라도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해와 실천이 가능해진다.


저자 로이스는 2천 년의 시간적 문화적 간극을 뛰어넘어 예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 배경 안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본문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고, 우리를 헷갈리게 한 구절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전과 동일한 태도로 성경을 대할 수 없다. 2차원 평면에 갇혀 있던 말씀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다. 단순히 몇 가지 문화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경을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 방식 자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몰려올 것이다. 






추천의 글 

서문_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부/ 새로운 귀로 랍비의 말씀을 듣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2장 쉐마: 들은 대로 살기 

3장 가진 전부를 바쳐 하나님 사랑하기 

4장 '이웃 사랑'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 


2부/ 랍비 예수의 말씀으로 살다 


5장 좋은 눈 얻기 

6장 그 이름의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 

7장 코셔 입을 가지는 법 

8장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9장 예수도 '후츠파'를 좋아하셨다 

10장 양손으로 생각하기 


3부/ 랍비 예수와 함께 공부하는 성경 


11장 입체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보다 

12장 티끌 속에 찍힌 하나님의 형상 

13장 일흔 가지 얼굴을 한 보석 

14장 하나님이 지키시는 비밀 


후기

감사의 글

스터디 가이드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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