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간]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
[기독교 신간]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
2018년 4월 11일 수
맑다. 어제 비가 왔다. 벚꽃이 핀 이래 벌써 두 번째 비다. 이제 남은 벚꽃도 다 사그러질 터이다. 이제 점점 더워질 것이다.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오랫만에 신간 검색에 나섰다. 기독교 목록에 들어가니 주목할만한 몇 권의 신간이 보인다.
1. 존 H. 월튼 <아담과 하와의 잃어 버린 세계> 새물결플러스
저자는 워낙 저명하시니 그냥 넘어가자. 제목이 영화 제목 같다. 월튼과 톰 라이트가 덧붙여 쓴 책이다. 아담의 역사 논쟁은 묵은 논쟁이다. 보수 신학계는 논할 가치도 없다고 말하지만 언제나 논한 가치는 많다. 왜냐하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 - 역사적 아담의 기원과 정체에 관한 논쟁
존 H. 월튼(저자) | 김광남(역자) | 새물결플러스 | 2018-04-11 | 원제 The Lost World of Adam and Eve
보수적 관점에서 나온 책이 있다. 작년 11월(2017년) 부흥과개혁사에서 나온 <역사적 아담 탐구>다. 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나 두 권 모두 학문적인 책이라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버거운 책이다. 출판사는 이 두 권을 100쪽 안으로 요약해 출간해 주시길.
역사적 아담 탐구 / 윌리엄 밴두드워드(저자) | 이용중(역자) | 부흥과개혁사 | 2017-11-15
아담 논쟁은 새물결에서 2015년 스페트럼 시리즈 3로 출간한 적이 있는 책이다.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
번 포이트레스 (지은이), 김희범 (옮긴이) | 개혁주의신학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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