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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 토니 레인

샤마임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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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토니 레인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 10점
토니 레인 지음, 박도웅.양정호 옮김/홍성사


표지도 다르고 제목도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다 싶어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하니 한참만에 동일한 저자의 제목이 나온다. 토니 레인의 <기독교 사상사>(나침반)이다. 나침반사에서 1987년에 출간되었다. 이곳에는 번역자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홍성사판은 번역자가 박도용. 양정호이다. 



마이트웰브에 기고할 기독교 고전을 찾기 위한 참고도서로 구입했다. 초대교회에서 현대에 이르는 110명 정도의 중요인물을 다루었다. 1부는 초대교회에서 500년까지, 2부는 주후 500 이후의 동방교회를, 3부는 중세 서방교회를 500-1500년까지 다룬다. 4부에서는종교개혁과 가톨리교회의 대응으로 1500-1800년까지를 다룬다. 마지막은 근현대로 1800이후 인물을 다룬다. 로잔대회와 오순절 운동까지 다루는 방대한 작업을 했다. 


선별된 인물들은 '모든 시대를 뛰어넘는 포괄적인고 대표적인 기독교 사상을 아우르고자, 가장 영향력있고 소개할만한 비중을 지닌 인물을 선택했다'고 한다.물론 저자 자신의 견해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피하고 옳다. 단 하나 단점은 인물 바로 곁에 생몰연대가 기록되지 않아 일일히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목차

1부 초대교회 시대에서 주후 500년까지

플라톤주의와 그리스 철학, 사도적 교부들―사도 시대 이후, 순교자 저스틴―신앙의 수호자, 이레니우스―이단에 맞서, 터툴리안―라틴 신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지성적 정통주의자, 오리겐―플라톤주의의 전도자, 키프리안―순교한 감독,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교회사의 아버지, 니케아 공의회(325년), 아타나시우스―그리스도의 신성, 시리아의 에프렘―성령의 시인, 갑바도기아 교부들―삼위일체를 정의하다,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 암브로스―교회는 황제보다 위에 있다, 요한 크리소스톰―성경을 설교함, 제롬―성경을 라틴어로 옮기다, 어거스틴―신앙의 설계도를 그리다,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성육신한 말씀인 예수, 에베소 공의회(431년), 사이러스의 테오도렛―하나님이며 인간이신 예수, 위대한 레오―비천한 상속자, 칼케돈 공의회(451년), 사도신경.


2부 동방교회 전통(주후 500년 이후)

아레오바고의 디오니시우스―하나님이 아닌 것,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년), 고백자 막시무스―동방신학의 아버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680-681년), 다마스쿠스의 요한―마지막 그리스 교부, 니케아 공의회(787년), 새로운 신학자 시므온―개인적인 영성 체험, 그레고리 팔라마스―침묵 속에서 알게 되는 하나님, 도시테우스의 신앙고백서(1672년). 


3부 중세 서방교회(500-1500년)

아타나시우스 신조, 보에티우스―철학과의 대화, 오렌지 공의회(529년), 베네딕트―수도사들을 위한 규율, 위대한 그레고리―하나님의 종들의 종, 요한 스코투스 에리게나―암흑기의 신학자, 안셀름―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피터 아벨라드―질문하는 신앙, 클레르보의 버나드―마지막 교부, 피터 롬바르드―조직신학의 대가, 피오레의 요아킴―세 시대를 말하다, 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아씨시의 프란시스―가난이라는 신부와 결혼하다, 보나벤투라―하나님을 향한 여정, 토마스 아퀴나스―본성과 은혜, 요한 둔스 스코투스―난해한 박사, 오컴의 윌리엄―가장 단순한 설명, 토마스 브래드워딘―하나님의 주권, 요한 타울러―현실적 신비주의자, 시에나의 카타리나―정치적 신비주의자, 존 위클리프―개혁의 샛별, 얀 후스―체코의 종교개혁가, 플로렌스 공의회(1438-1445년), 토마스 아 켐피스―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브리엘 비엘―하나님의 자비와 공의. 


4부 종교개혁과 가톨릭교회의 대응(1500-1800년)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기독교 인문주의자, 마르틴 루터―제가 여기 서 있습니다, 필립 멜란히톤―독일의 교사,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1530년), 일치 신조(1577년), 필립 야콥 슈페너―경건주의의 창시자, 울리히 츠빙글리―스위스 종교개혁, 마르틴 부처―칼뱅주의의 아버지, 장 칼뱅―제네바의 학자,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1563년), 야콥 아르미니우스―예정론에 의문을 제기하다, 도르트 회의(1618-1619년), 조나단 에드워즈―부흥의 철학자,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1527년), 메노 시몬스―재세례파의 지도자, 윌리엄 틴데일―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다, 토마스 크랜머―예배 용어의 고안자, 존 녹스―천둥 같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가, 39개 신조, 리처드 후커―체제와 연합한 인물, 윌리엄 퍼킨스―온건한 청교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존 오웬―크롬웰의 고문, 제2차 런던 신앙고백(1677년), 존 버니언―하나님의 순례자, 존과 찰스 웨슬리 형제―복음주의 대각성운동,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예수회 설립자, 트렌트 공의회(1545-1563년), 아빌라의 테레사―하나님의 여행자, 로버트 벨라민―프로테스탄트의 반대자, 블레즈 파스칼―마음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 


5부 현대 기독교 사상(1800년 이후)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낭만적 신앙, 알브레히트 리츨―완전한 인간 예수, 아돌프 폰 하르낙―기독교란 무엇인가?, 찰스 피니―부흥의 촉진자, 피터 포사이드―십자가의 중심성, 벤자민 워필드―성경무오설, 게릿 벌카우어―성경의 인간적 요소, 헬무트 틸리케―현대인을 향한 설교, 복음주의 신학―오늘에 이르기까지, 칼 바르트―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구스타프 아울렌―승리자 그리스도, 바르멘 선언(1934년), 디트리히 본회퍼―제자도의 대가, 라인홀드 니버―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죄렌 키에르케고르―무한한 간격, 루돌프 불트만―복음의 비신화화, 폴 틸리히―흔들리는 터전, 과정신학―하나님의 진화, 위르겐 몰트만―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역사에 근거한 신앙, 여성신학, 존 헨리 뉴만―교리의 발전,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 교서,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1870년), <지극히 자애로우신 하느님> 교서(1950년),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뎅―진화론적 신비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칼 라너―익명의 그리스도인, 한스 큉―가톨릭교회의 반역자, 가톨릭교회 교리문답서(1994년), 세계교회협의회, 마틴 루터 킹―정의를 꿈꾸다, 고수케 고야마―평온한 문화 속의 하나님, 존 므비티―수입 기독교를 거부하다, 해방신학―혁명의 그리스도인, 로잔 대회(1974년), 오순절 운동과 성령 은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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