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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숫자 상징] 3, 30,

샤마임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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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숫자 상징] 3, 30,

완전수 3

4가 땅이라면 3은 하늘이다. 4는 짝이 맞지만 3은 짝이 맞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3은 불완전한 숫자이다. 그럼에도 3은 완전수이다. 왜냐하면 1이 남자이고, 2년 여자이다. 3은 1과 2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헤겔의 철학도 정반합으로 이루어져있다.

 

3이란 숫자는 우리 주변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언어와 행동 속으로 들어가보면 의외로 많이 발견된다. 가위바위보도 3이고, 삼세판이란 말도 그렇거니나 숫자 3까지는 세어지지만 4가 되면 분간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4는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스 신화에서 3는 운명과 연관된다. 운명의 여신이 3명이다. 또한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지배하는 3대 신이다. 3은 모든 것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완전체이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삼위일체로 본다. 

 

사단은 광야에서 예수님을 세차례 유혹 또는 공격하신다.

 

빌라는 세 번 예수님을 풀어 주려고 했지만 유대인 세 번 모두 거절한다.

 

베드로는 세 번 주님을 부인다. 이것은 완전히 부인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사흘(3일) 만에 부활하신다.

 

성경 속에서 3은 하나님의 숫자인 동시에 완전한 거절 또는 죽음을 의미하고 있다.

 

삼층천

 

유대인들은 하늘이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개념은 바울의 고백 속에도 나오며, 노아의 방주에서 3단계 창에서 드러난다.

  • 창 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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