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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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이미연이라는 당시의 가장 예뻤던 여배우를 캐스팅하여 대학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의 입시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은주(이미연)은 공부가 전부인 어머니로 인해 성적에 무척이나 민감했다.
친구인 봉구가(김보성)가 함께 놀러 가자고 한다. 공부에 지친 은주는 큰 결단을 하게 되고 하루를 땡땡이 치게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했다. 다음 시험에서 7등까지 떨어진 것이다. 성적에 유난히도 집착하는 부모의 꾸지람을 듣고 은주를 희망을 찾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다.
벌써 20년 넘게 지난 이 시기에도 여전히 은주는 존재한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성적을 비관하여 아파트에서 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성적만을 위해 달려가는 십대들...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기존 세대들..
그들에게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여전히 그들에게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요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직도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나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공부 잘한다고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등은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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