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북캘린더 종료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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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북캘린더 종료 유감
요즘은 알라딘에 글을 거의 쓰지 않는다. 가끔 필요한 담아 놓으려고 들어가는 외에는 글을 쓰지 않는다. 오늘 우연히 창작 블로그와 책 연표, 북캘린더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날짜를 보니 2018년 4월 10일부로 이미 종료된 서비스다.
창작 블로그는 작가들 외는 잘 사용하지 않으니 괜찮은데 북캘린더는 왜 종료하는지 모르겠다. 내게는 상당한 좋은 서비스였고, 그것과 연계해 글도 자주 썼는데 말이다. 하나하나 사라져 가는 느낌이다.
이익을 넘어 누군가는 지키고 있어야 할 무엇이 있다면 좋겠다. 요즘은 수십 년 성업하던 가계도 한순간에 문을 닫는 것을 종종 본다. 대가 끊기거나 더 이상 영업할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이다. 일본이 수백 년을 한 가족이 한 식당을 대를 이어 온다는 이야기가 우리에게는 왜 없는 것일까? 안타까운 일이다.
*알라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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