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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신포도

샤마임 201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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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신포도

 

무더운 여름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던 어떤 여우가 포도덩굴 아래를 지나가다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발견했다. 여우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어서 빨리 그것을 따먹으려고 껑충 뛰었다. 다시 한 번 껑충껑충 뛰어 본 여우는 아무리 해보아도 헛수고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단념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포도덩굴 아래를 떠나가면서 혼자 중얼 거렸다.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너무 시므로 먹을 수가 없어.”


-이솝우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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