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모두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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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5일 디지탈 조선일보 기사에 개미의 죽음의 회오리 기사가 올라왔다.
개미가 만드는 죽음의 회오리는 개미들의 신호인 페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을 발산함으로 서로에게 신호를 주고 받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앞서가는 개미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되면 그 신호를 받고 뒷따라오는 개미들이 연이어 그를 따라가다 결국에는 회오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소통방식이 없는 개미들은 계속해서 돌게되고 결국 죽을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거의 모두가 죽는 상황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가는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개미를 통해 배우게 된다.
앞서가는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닌 인도하시는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지배되는 선택은 결국 공동체를 망하게 할 수 있다.
공동번역 시편 119편
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106 나 한번 맹세하였으니 당신의 바른 결정을 지키리이다.
106 나 한번 맹세하였으니 당신의 바른 결정을 지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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