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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2020년 11월 첫주

샤마임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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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2020년 11월 첫째 주)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 62:7)


경배와 찬양

우리의 구원자요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크신 능력으로 붙으시며 평강의 복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하나 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회개의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긴 코로나의 여파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점점 퇴보하며,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약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한 주 동안 살아오면서 주님을 더욱 갈망하지 못하고 두려움과 걱정으로 일관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대표기도를 잘하고 싶다면 대표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대표기도는 개인기도와 다릅니다. 공적 선언이며, 중보적 사역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내용으로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대표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우시기 바랍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11월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로 인해 저희들에게 새 달이 주어짐을 믿습니다. 소망의 하나님, 이땅을 살아가는 동안 변해 가는 세상을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능력으로 붙드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계명에 마음을 두게 하시고, 생각과 이성 속에 하나님을 모시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들이 주님을 높이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종말을 묵상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가을이 깊어 갑니다. 황금들녘도 이제는 겨울을 맞이하기 위하여 추수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알곡을 창고에 쌓일 것이나 쭉정이는 버려질 것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도 이제는 겨울을 향해 더 빨리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조락을 통해 만물을 주관하시며, 주의 백성들에게 종말을 준비하라 말씀하십니다. 잠시 머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 나오지 못한 성도를 위한 기도


아버지 되신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주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이제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 졌지만 그동안 몸에 배인 습관으로 인해 쉬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에게 다시 불붙는 마음과 주의 교회를 향한 열정을 회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늘 살아 계시지만 잠깐의 쉼으로 인해 신앙이 무너질 수 있음을 압니다. 이제 저희도 서로 격려하고 독력하여 모이기를 힘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열정을 되찾게 하옵소서.

 


마무리 기도  

이 시간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언제나 소망 가운데 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증거 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옷입혀 주옵소서. 전하는 자나 듣는 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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