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셋째 주일입니다. 자연을 통치하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3월 셋째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 2024년 3월 17일 3월 셋째 주 주일 낮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만물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둠과 죽음의 길을 걸어가던 인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토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찬양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맡게 하시고, 자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자녀 빛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지만 어둠을 좋아하고 세상을 사랑했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을 따라갔던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일어서지만 다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지만 죄된 삶을 완전히 피해 갈 수 없는 저희들을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들을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겨울을 이기고 봄이 대지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보이는 나무마다 싹을 틔우고, 대지를 뚫고 새싹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놀라운 자연의 경관 앞에서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찬양드립니다. 변화하는 만물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세밀하신 사랑을 깨닫습니다. 날이 날이 갈수록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높으심을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국회의원 선거가 점점 가까워 옵니다. 한 달 앞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바른 정치를 통하여 국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들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임대하는 곳이 많고, 폐업하는 곳이 많습니다. 부동산은 끊임없이 하락하고 고점에서 부동산을 매수했던 이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를 원하니다. 대통령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 정치, 올바른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국제적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국력을 회복하여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러 난관에 부딪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어디에 힘을 쏟아야 할지는 몰라 갈팔 질 팡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혼란과 정치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어 사업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총명과 지혜를 더하사 능히 위기를 극복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한다면 분명 좋은 시대가 도래할 것을 믿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두려움 속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걱정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봄 심방을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심방받는 모든 가정들이 주의 은혜로 회복되게 하시고, 다시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게 하옵소서. 심방을 위해 수고하는 목사님과 심방대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온 성도들이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고자 합니다.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마음껏 드러내는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대 위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