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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7월 둘째 주

샤마임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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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대표 기도문
  • 7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7월 둘째 주일입니다. 올 해는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어떤 기사를 읽으니 수십 년 만에 찾아오는 폭염이라고 합니다. 폭염이나 이상 기후는 몇 년 주기로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94년 즈음에 정말 더운 적이 있고, 2018년 94년만큼 더웠죠. 올해도 심상치 않습니다. 제가 여름에는 더위는 잘 안타는 편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몸이 안 좋아져서 그런지 연신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사 세상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도록 소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살아계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7월 둘째 주일 주님께 나와 하나님께 에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긍휼과 사랑이 거룩한 주일, 주님을 기억하고 주의 보좌 앞에 나오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을 죄를 즐겨하지만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사모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왔던 저희의 모습을 보니 과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가졌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세상의 방식과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함을 허락하사 죄를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삶의 기준점을 삼고, 말씀을 인생의 좌표로 삼아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말씀과 동행하고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보혈의 능력이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실 믿고 간구합니다.

 

긍휼의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혜롭지 못한 우리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성을 바로 사용하여야 함에도 자신도 모르게 견강부회하여 고집을 부리며, 온유하지 못함으로 타인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옛 습관과 거짓을 버려야 하지만 늘 주님을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힘과 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옳은지를 바로 보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갈 힘과 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소명을 온전히 이루기를 원합니다.

 

말씀에 따라 사는 자들은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다 하셨습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저희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바름과 옳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힘을 주옵소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기를 원합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이 폭염 속에서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능력있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가운데 복을 더하사 주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성경학교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재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위로가 되는 지요. 기도하며 준비하는 교사들과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나라기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민국이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한 나라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강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복음의 나라로 선교의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오니 오늘 이곳에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채워 주옵소서. 기도하며 준비한 말씀이 우리의 심령 밭에 잘 뿌려진 씨앗과 같아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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