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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 VS 역사

샤마임 201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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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사야할 0순위의 책이다.


볼프강 헤를레스, 클라우스-뤼디거 마이 
잔인할 정도로 멋지게 책을 엮었다. 이 책을 보고 도무지 견딜수가 없었다. 도서관이었기 망정이지 만약에 서점이었다면 카드를 꺼내들고 바로 지름신을 불러 들였을 것이다. 독서에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가운데 독보적인 서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고,
어설프지도 않고,
답답하지도 않는다.

목차를 보니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는 책을 선별 해 두었다. 

내용은? 역시 깔끔하면서도 충실하다. 전문적인 논문형식처럼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풍부한 자료로 가득채워져있다. 고대 문자 이전의 시대와 문자의 시대, 그리고 그리스, 로마, 기독교, 중세, 구라파 등의 중요한 서적들을 차근차근 언급하면서 넘어간다. 그러고보니 제3세계를 위한 책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이 단점일까?


일단 사야할 책 0순위에 올려 놓는다.




http://392766.tistory.com2011-04-29T08:12:50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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