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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로교회 청소년 비전 수양회

샤마임 201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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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비전 수양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영성과 지성이라는 두 축을 오가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요일 팀별로 나누어 여행을 떠났습니다. 팀웍도 다지고 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서로를 섬기며 배려하며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그동아 무심했던 서로를 돌아보고 특히 중고등부가 서로 알지 못해 서원한 관계가 멋진 공동체로 거듭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비전스쿨은 꿈을 꾸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꾸게하고, 꿈은 꾸었지만 구체화되지 못한 안타까웠던 아이들에게 손에 잡히는 실천사항들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 기대만 걱정 반으로 시작된 수련회는 교사들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있었던 기도회는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울며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사와 교사가, 교사와 아이들이, 아이들과 아이들과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해 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는 청년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겨 주었습니다. 권승원가를 비롯한 11명의 청년회 찬양팀은 2박 3일의 버거운 시간들을 열정적인 찬양의 헌신을 통해 이번수련회를 더욱 멋진 수련회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오직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기 위해 수고하고 섬겨주었습니다. 열악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수고해 주신 탁임철 고등부 부장 집사님, 중등부의 여태영 부장 집사님들의 귀한 섬김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찬조해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 수련회, 정현욱목사, 김동일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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