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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 상가

샤마임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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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 상가


성경에서 죽음은 하나님의 저주로서의 의미가 전제된다. 그럼에도 부정적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죽음은 죄의 결과 또는 하나님의 저주이기도 하지만 쉼과 마침의 의미도 포함된다. 초상집은 죽은 자가 있는 집,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이 있는 집이다.

 



성경 안에서 초상집에 대한 비유는 흔치 않으나 슬픔과 절망을 내포하고 있다. 

전도서 7:4에서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고 표현한다. 아마도 죽음은 인간의 한계와 종말을 가르치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은 부정하기 때문에 종종 거룩을 지키기 위해서 초상지에 가면 안 된다. 그럼에도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지혜는 인간의 한계, 종말을 아는 것에 있다. 이말은 다른 말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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