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구약과 신약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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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하나의 나라로서 존재한다. 종교와 정치가 구분되어 있으나 엄격하게 분리되지는 않았다. 종교지도자들이 정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교적인 행사를 하기도 한다. 손에 칼을 쥐고 불순종하면 죽음을 선물로 준다.
계명을 즐거움으로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굴복할 여지가 많다. 억지로라도 순종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 즉 자원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마치 이슬람이 한손엔 코란 한손엔 칼을 들이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결국 구약적 하나님의 나라는 불완전하며 억지스러운 것이 된다.
문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은 것이 된다. 형식은 있지만 진심은 없다.
신약
영적 나라이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
칼이 없는 교회 즉 권력이 없어진다. 순종하지 않아도 벌이 없다.
교회는 강제함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자원함으로 만들어진다.
자석이 철을 당기듯 자원하는 마음으로 공동체로 들어오로독 한다.
신약의 교회는 육적 탄생이 아닌, 초청에 의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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