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목회 기도문

2022년 1월 목회 기도문

2022년 신년에 드리는 목회 기도입니다. 목회 기도는 목사가 성도들의 삶과 인생, 믿음과 사업에 복이 임하도록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경배와 찬양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한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사랑하사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성삼위 하나님만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께 상달되는 예배될 수 있도록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2022년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의 하나님 아버지의 것임을 늘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간을 아껴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들에 투자하게 하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세월을 셈하는 지혜를 주셔서 이 땅의 삶에 안주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새 마음으로 갖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의 눈을 밝히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화려한 옷을 입었지만 속은 거짓과 악을 가진 이들의 유혹에 속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로 하셨지만 아직도 옛사람을 벗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신년에는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알고 거룩함과 순결한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의 신앙과 일터가 회복되게 하소서.

신년을 맞아 성도들의 개인의 신앙과 가정과 일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많습니다. 힘들게 버텨왔던 터전들이 코로나가 장기와 되면서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올해는 부디 주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의 능력과 사랑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성도들의 삶의 터전이 온전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무뎌진 신앙이 열심을 내고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회복되게 하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 특별히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부끄럽지만 코로나로 핑계로 많은 성도들이 지쳐있고, 저 또한 사역의 활력이 많이 줄었습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저희들이 다시 뜨겁게 믿음을 회복하고, 예배가 회복되고, 성도들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들이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여 믿음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예배 시간이 회복되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뜨겁게 아멘 하며, 주님의 위대하심과 높으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저에게 성령의 충만을 주사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파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악한 영들이 두려워 떨며 멀리 떠나게 하옵소서. 의심과 걱정의 영들이 모두 물러가게 하옵소서. 상한 심령이 회복되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능력이 온전히 나타나는 예배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마무리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사 이곳에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