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호수아 8장 강해

샤마임 2022. 11. 6.
반응형

여호수아 8장 강해

여리고성에서 승리를 맛본 이스라엘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자만에 빠져 아이성을 얕잡아 봅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이스라엘이 함께 공격했다면 이번에는 3천 명만 동원하여 전쟁을 치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실패하게 되고, 실패의 원인 아간에게 있다는 것을 제비뽑기를 통해 알게 됩니다. 아간과 그의 모든 가족들을 모두 제하고 다시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8장은 아이성은 다시 정복하는 이스라엘의 겸손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작전을 치밀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아이성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다시 아이성과의 전투가 시자될 즈음에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1절은 1장의 내용과 매우 흡사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단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보지 말고 1장처럼 '여호수아의 기도'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7장 서두와 8장을 비교해 보십시오. 너무나 다른 여호수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크고 중요한 일에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기도해야 합니다.

 

너는... 하시니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전쟁의 방법을 직접 알려 주십니다. 먼저는 여리고성과 다르게 탈취물을 갖도록 허락하시고 복병을 두라 하십니다. 즉 아이성 사람들의 교만을 이용하여 역공하라는 것입니다. 승리는 자만하게 성공은 교만하게 합니다. 교만한 자는 넘어지기 쉽습니다.

 

처음 여호수아는 묻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한 번의 실수를 한 다음은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엎드렸습니다.

 

 

밤에 보내며

 

이번에는 치밀하게 준비하고 은밀하게 진행합니다. 아이성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삼만을 뽑아 밤에 은밀하게 보냅니다. 여호수의 이러한 행동들을 보면 처음 아이성과의 싸움이 얼마나 경솔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가운데 전쟁은 준비 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백성 가운데 잤더라

 

여호수아는 따로 자지 않고 백성들과 함께 그날 밤을 보냅니다. 그는 진정으로 백성들과 함께하는 리더입니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도 교만하거나 어리석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가장 낮은 자세로 전쟁에 임했고, 백성들을 그 모습을 보며 사기를 얻을 것입니다.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야밤에 골짜기를 넘어 아이성으로 접근해 오는 이스라엘을 발견한 아이성 사람들은 곧바로 정비하여 전쟁에 임합니다. 잠시 이스라엘은 패한 척하며 광야로 도망갑니다. 그러자 아이성 사람들은 자만하여 매복한 군사들이 있는 줄 모르고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아이성에서 멀리 떠나 돌아갈 길이 막막해집니다. 성공이 얼마나 무서운지.. 결국 패망하게 합니다. 전쟁을 할 때는 늘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를 불살라

 

아이성은 여리고성처럼 완전히 진멸했습니다. 다만 여리고성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탈취물을 나누도록 했습니다. 아이성을 불살라 황폐하게 하여 그날의 설욕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에발산 그리심산에서 언약갱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고, 그리심산에서 복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온전히 지켜질 것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 신 27:11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신 27:12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27: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여호수아 장별 요약 및 강해

여호수아 장별 요약과 각 장의 강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반응형
그리드형

'구약역사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성경] 오바댜 1:1-1:9  (0) 2023.10.31
[매일 성경] 2023년 11월 묵상 본문  (0) 2023.10.31
여호수아 7장 강해  (0) 2022.10.23
여호수아 6장 강해  (0) 2022.10.03
여호수아 5장 강해  (0) 2022.10.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