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
2023년 2월 29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2월의 셋째 주이자 교회력으로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육신 안에 감추시지만 변화상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연약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으시고, 양 떼와 같이 저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복을 주심으로 날마다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참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늘 기억하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00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인해 부산의 바다까지 얼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추위 만큼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가스비 폭등으로 인해 모두가 추워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열악한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서로 앙숙처럼 대하며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폭등시키고 있습니다.
긍휼의 주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이 나라가 다시 안정을 찾게 하시고, 모두가 힘을 합하여 위기를 잘 극복하게 하옵소서. 속히 물가폭등이 사라지게 하시고, 정치인들이 자기만의 실리와 욕망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정치, 나라를 위한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대한민국의 주인이시며, 아버지가 되십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겨울이 점점 물러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도 결국 하나님의 섭리와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계절을 입춘을 지나 우수를 맞이했습니다.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 겨울도 힘을 잃고 서서히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철을 따라 더 성숙하고 진실하게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불의와 악을 버리고, 거짓과 탐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사랑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삼을 살게 하옵소서.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사랑과 연합으로 아름다운 주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교회를 사랑하사 늘 성정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부서가 힘을 합하여 더욱 주님을 위하여 열심을 내게 하시고, 직분자들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급격한 출생률의 저하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일학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돕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픈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나이가 들면서 육신이 약하져 여러 모양으로 질병을 앓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여, 그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오늘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의 은혜를 갈망하오니 이곳에 임지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2월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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