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물우화1 [목회칼럼] 제비와 까마귀의 날개 제비와 까마귀의 날개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만물을 쓸모 있게 만드셨다. 다만 서로의 다른 관점이 쓸모 있다 없다는 판단할 때가 많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까마귀를 만난 제비가 자랑스럽게 날개를 펴 보이며 말했다. “비록 날개의 빛깔은 너와 흡사하나 나의 날개는 재빠르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야 해!” 그러자 까마귀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대꾸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보는 이마다 다르단다. 또한 네 날개는 따뜻한 계절에만 좋지만 나의 날개는 겨울의 혹한까지 막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제비는 자신의 날렵함과 우아한 날개를 자랑했지만,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겨울이 오기 전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에 비해 까마귀는 인간의 보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6. 12.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