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793 기독교 신간, 전남 기독교 이야기 / 김양호 / 세움북스 기독교 신간, 전남 기독교 이야기 김양호 / 세움북스 하누리 교회를 섬기며, 목포 기독교 역사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양호 목사님의 신간입니다. 몇 해전 (세움북스 2016)가 나왔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식의 전남의 목포의 기독교 역사를 세밀하게 다룬 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목포를 너머 전남의 기독교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환영합니다. 목포 기독교 이야기는 첫 책이라 그러진 사실 중심으로만 서술해 약간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책은 그동안 묵힌 글솜씨와 전남 기독교 역사를 정리한 덕에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전남 기독교 이야기 1 저자 : 김양호 | 출판사 : 세움북스 판매가 : 17,000원 → 15,300원 (10.0%, 1.. Book 2019. 5. 15. 더보기 ›› 오래된 추억, 김광석 거리를 거닐며 오래전 이야기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직 오십대로 접어들기 전, 아내와 난 김광석 거리를 걸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절, 아내는 우울해하는 나를 위해 김광석 거리를 거닐자고 제안했다. 불편한 마음, 하지만 묵묵히 따라나섰다. 오십이 다 되도록 무엇하나 이룬 것 없고, 무엇하나 잘하는 것이 없다. 아내는 내 손을 잡아 이끌며 '힘내요 여보' 말한다. 아직 밤이 찾아오지 않았다. 하지가 가까이 온 탓이리라. 태양은 여름이 주는 잉여의 시간을 서슴없이 지상에 뿌린다. 삼삼오오. 사람들은 그렇게 적지도 많지고 않게 거리를 거닌다. 이십 대, 삼십 대, 사십 대, 그리고 가족들, 낯선 타지의 언어도 심심찮게 들린다.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타지의 거리는 어떨가?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찾아온 것일까? 고른 연.. 일상이야기 2019. 5. 14. 더보기 ›› [초대교회 교부] 폴리갑(Polycarpus, 80-165) [초대교회 교부] 폴리갑(Polycarpus, 80-165) 서머나 감독이었다. 정확한 출몰 연대는 불가능하다. 학자마다 다르나 70-165년 사이로 보인다. 사도요한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빌립보 일서와 빌립보 이서를 기록했다. 그의 사상은 이그나티우스와 닮았다. 폴리갑의 생애를 다룬 을 참고 바람. [기독교고전읽기] 폴리갑의 폴리갑은 사도요한의 제자로 여겨진다. 요한은 에베소 감독이었지만 서머나와 가까와 자주 왕래했다. 폴리갑이 사도요한의 직제자 인것은 이레니우스와 터툴리안도 증언한다. 이러한 증언들은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지주의자들과 싸웠다.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5. 13. 더보기 ›› [초대교회 교부]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Ignatius) [초대교회 교부]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Ignatius) ~108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135?) 생몰연대 / 35년 또는 50년경부터 98년~117년 사이 가톨릭은 ‘이냐시우스’로 읽는다. 서머나 안디옥의 감독이었으며, 로마에서 순교 당한다. “A.D. 107년경 노령의 감동 이그나티우스는 제국 법원에 의해 사형에 처해졌다.” (곤잘레스 중에서) 이그나티우스는 속사도 교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교부다. 로마 시민으로 태어났는지 정확하지 않다. 이그나티우스는 '불'이란 뜻의 라틴어 남성명사인 ignis에서 왔다. 이그나티우스는 '불 같이 뜨거운 사람'이란 뜻이다. 그는 과연 신앙에 있어서 뜨거운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을 테오포로스로 밝힌다. 뜻은 하나님을 지고 가는 자이다.(테오-하나님, 포로스-지고가다..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5. 13. 더보기 ›› [초대교회 교부] 로마의 클레멘트(Clemens, +97/100) [초대교회 교부] 로마의 클레멘트(Clemens, +97/100) 로마의 클레멘트(영어) 또는 클레멘스(라틴어)로 읽는다. 속사도 시대의 최초의 교부이다. 로마의 교회 장로였다. 동명이인의 교부로 알렉산드리아 클레멘트가 있다. 가톨릭 교회는 로마의 클레멘트를 제1대 교황으로 소개한다. 베드로-리누스-아나클레토스-로마의 클레멘스를 이어 4대 교황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무슨 근거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개신교는 클레멘트를 교황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감독인지도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클레멘트가 남기 문헌으로는 가 있다. 후대의 것으로 알려진 와 는 로마의 클레멘트의 저작이 아니다. 후대의 누군가에 의해 이름을 도용하면 기록된 것이다. 당대의 많은 문서들은 잘 알려진 신앙인의 이름으로 저자를 ..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5. 13. 더보기 ›› 창세기의 족장 연대표 창세기의 족장 연대표 아래의 연표는 유진 H. 메릴의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BIble Note/성경개론 2019. 5. 12. 더보기 ›› [기독교 신간]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 리처드 보컴 [기독교 신간]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리처드 보컴 / 이형일,안영미 옮김 리처드 보컴의 신간 소식입니다. 요즘 리처드 보컴의 책을 읽으면서 이 분의 성향이 무척 궁금했는데 이 참에 신간 나오는 것을 보면 대충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천상이 보좌 논문, 요한복음 새롭게 읽기, 계시록 등이 번역되어 읽었는데 성경에 천착하는 그의 연구가 좋았습니다. 이번 책은 제목만 볼 때 구약과 신약의 연관성을 살필 것 같습니다. 탁월한 학자이니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보컴의 계시록을 읽을 때만해도 굉장히 낯선 분이었습니다. 그의 명성이 아닌 학문에 대해서요. 그런데 Th.M 신약신학과정을 밟으면서 보통 분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책이 손에 들어오면 꼭 서평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처드 보컴(Rich.. Book 2019. 5. 12. 더보기 ›› [기독교 신간] 이성에서의 도피 / 프란시스 쉐퍼 [기독교 신간] 이성에서의 도피 프랜시스 쉐퍼 / 생명의말씀사 드디어 다시 나왔습니다. 기독교 지성 운동을 이끌었던 쉐퍼의 가장 유명한 책입니다. 제목이 이상하죠? 처음 제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무슨 뜻인가 싶었는데... 이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아마다 당시만 해도 개신교 안에 갑자기 불어닥친 신비주의와 성령운동으로 인해 개혁주의적 특징을 잘 드러낸 이성을 질식시킨 것에 대한 반성이자 성찰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할 위대한 책입니다. Book 2019. 5. 12. 더보기 ›› [기독교신간] 대화 -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 [기독교 신간] 대화 -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 강연안-우종학 / 복있는사람 철학자와 과학자의 대담이 나왔습니다. 하.. 두 분 어떤 대화를 나눌지 사뭇 기대됩니다. 존경하는 두 분이라 읽고는 싶은데 굳이 사서 읽기는... 혹시 책이 손에 들어오면 서평은 따로 하겠습니다. 대충 어찌 대화를 풀어 나갈지 예상이 되긴 하지만 강연안 교수의 대담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하여튼 요즘 복있는사람 꽤나 괜찮은 책들 종종 펴내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대화 저자 : 강영안,우종학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판매가 : 13,000원 → 11,700원 (10.0%, 1,300↓) 당신의 진리는 안전한가요?기독교 신앙으로 과학의 문을 걸어 잠근다고 위태로운 상황이 멈출까요?오래된 진리를 오늘의 진리로 재발견.. Book 2019. 5. 12. 더보기 ›› 요한복음 / 조석민 / 이레서원 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조석민 / 이레서원 신약 성경에서 단 한 권의 성경을 고르라며 난 로마서를 고를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외 다른 한 권을 더 고르라면 마태복음을 고를 것이다. 마태복음이 선사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매력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렇다면 요한복음은 무엇일까? 지나온 시간 동안 요한복음을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를 회상해 보았다. 두 단계로 극명하게 나뉜다. 첫 단계는 신학을 전공하기 전으로 감동적인 예수님의 설교로 인해 적지 않은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신학을 시작하면서 요한복음은 왠지 모를 거리낌의 대상이 되었다. 요한복음으로 설교를 한 적도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고, 심혈을 기울여 공부하려고 작정한 적도 없는 것 같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있다는 .. Book 2019. 5. 11.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4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