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수요 기도문
고난주간 수요 기도문
2021년 고난주간 수요기도문입니다. 죄인을 구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하며 십자가의 길을 걷기를 기도합니다.
평화의 왕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드립니다.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저희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하나님은 아는 지식을 저희에게 주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고난 주간 수요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열납하여 주옵소서.
고난주간을 보내며 하나님 앞에 저희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주께 고백합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고난의 더 깊이 묵상하며 저희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십자가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저희들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던 저희들을 죄를 자백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들의 죄를 주께 자백하오니 긍휼 많은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고난주간을 보내며 다시 한 번 우리를 위하여 고난당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위하여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말할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흘리신 그 피가 우리의 죄를 씻으며, 주님께서 찢기신 그 몸으로 인해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만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주님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하며, 무엇을 하든지 오로지 주님께서 보이셨던 삶의 모범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주님을 아지 못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기를 원합니다. 유리하는 무리들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던 주님처럼, 우리도 길 잃고 주님을 떠나 떠도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를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마지막 일주일의 시간은 자신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하여 살지 않고 피 한울까지 죄 많은 인류를 위하여 흘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나를 위하여 살아가는 이기적 존재가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고난주간을 통해서 십자가의 군사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의의 병기 되어 하나님께서 꿈꾸고 원하셨던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죄를 미워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공의를 실천하는 거룩한 주의 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경외함이 참 지혜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무엇으로 참 지식을 얻으며 지혜를 얻겠습니까?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함으로 참된 지식을 얻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세장의 지식을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모든 지식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가정이 복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섬김으로 거룩한 주의 백성의 도리를 실천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특별히 고난주간을 맞아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푸사 기도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시고, 열정이 식은 이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함을 더하사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일터가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과 영혼이 주님을 닮아 거룩하고 순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따르는 자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셨습니다. 이제 육신의 욕망을 쳐서 주께 굴복시키며, 육신의 헛된 자랑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랑하려면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자랑하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지게 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한 주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들에게도 확신과 믿음을 더하사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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