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수요예배 기도문
3월 셋째주 수요예배 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하나님, 삼일 저녁을 맞아 저희들을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삼월 셋째주 삼일 예배로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니 그 크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미세 먼지로 인해 온 나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탁하고 칙칙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들을 지키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시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이곳에 모인 주의 백성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요동치며 혼도의 시기를 보내지만 저희들은 겸허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게 하옵소서.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사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기를 원합니다.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향한 열정과 열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 39: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우리 교회가 지역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성도들이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요동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개인과 가족들이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가며 진리의 말씀을 하나 되게 하소서.
좋은 소문이 퍼져 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웃들에게 증거 되기를 원합니다. 방황하는 자들이 우리 교회에서 길을 찾게 하시고, 상심한 자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며, 믿음으로 전진하며, 소망으로 굳세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충만하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시고, 소망 가운데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의 지도자로 삼으셨사오니 목사님을 통해 계획하신 일을 마음껏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다윗과 같이 주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성도를 사랑하며,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연약한 자들의 손을 붙잡아 주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칭찬 받는 목사님 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의 말씀을 증거 하실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54: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다른 3월 기도문은 아래의 글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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