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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새해칼럼(시작이반이다)

샤마임 201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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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

2012년 새해가 밝아왔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한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짐하며 설레임 가득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란 사자성어처럼 한 달이 체 되기 전에 포기하고 만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처음부터 계획도 세우지 않고 아무렇게 살면서 올 한해를 보내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다. 비록 작심삼일의 유혹이 있다고 할지라도 시작하면 삼일은 버틸 수 있다. 삼일 후 다시 시작하기를 계속하다보면 일 년이 지나간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에 들어간다. 그러니 첫 생각, 첫 계획을 잘 세워보자. 아무 계획이 없거나 잘못된 계획은 한 해를 망치게 할 수도 있다.
 
시편120편 기자는 어떤 환란 속에서도 여호와만을 바라보겠노라고 다짐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환경 속에서도 능히 지키실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한해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다짐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성경읽는 계획, 큐티하는 계획, 전도하는 계획을 세워보자. 영적으로, 지적으로, 관계적으로 성장과 회복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자. 자! 새해가 밝아왔다. 분명한 목적지를 항해 멋지게 출항하자.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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