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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순결한세대

샤마임 201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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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세대
 
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는‘섹시’다. 섹시한 외모, 섹시한 몸매, 섹시한 성경 등 섹시라는 말은 곧 성공이란 말과 통하고, 능력이란 말과도 통한다.‘순결’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욕이 되는 시대다. 섹시한 여자가 성공하고 자신의 욕망을 발산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거리나 광고 전단지를 받아보면 반나체의 여자들이 상품을 선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음행을 자신의 자랑으로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이 시대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욕적인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유혹하고 미혹한다. 우리가 이러한 문화를 접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안 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일컬어 타락한 시대, 하나님을 버린 시대라고 말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당부한다. 자신이 욕망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자신의 욕체의 소욕을 과시하며 사는 시대 속에는 우리는 살고 있다. 바울은 이러한 세상을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시대정신은 아름다움과 자유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되어있지만 목적은 우리의 영혼을 죽이고 육신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분별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자.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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