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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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전 공동체
우리 몸의 세포는 약 60조에서 100조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세포가 있음에도 우리의 몸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각 세포 하나하나는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전체의 몸을 위해서 존재하고 일한다고 한다. 한 가지의 목적으로 똘똘 뭉친 것이 우리의 몸이다.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폭발적인 성장이나 물건을 나누는 것에 있지 않다. 비전, 그것이야 말로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비전이 없는 공동체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비전은 공동체를 끌고 가는 엔진이다. 공동체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비전이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의 나라에 두었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지불하고자 했다.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공동체 안으로 들어갈 자격이 생겼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고, 서로 교제했으며, 함께 떡을 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했다. 날마다 기도에 전념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건걸해 나갔다. 특별히 그들은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공동체 안의 지체들이 지치지 않도록 힘이 되어주고 기꺼이 섬겨 주었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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