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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지혜를 구하라

샤마임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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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를 구하라

요즘처럼 지혜를 갈망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지혜를 찾아 헤맨다. 사전적 의미의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궁극적으로 지혜는 만물의 이치를 알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게 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구하는 지혜란 위기를 극복하고 복된 삶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돈을 버는 지혜, 공부 잘하는 지혜, 건강하게 사는 지혜 등은 자신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들이다.

성경에서는 지혜를 여호와는 경외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시편14편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을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의 모든 역사를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만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혜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만물의 원리와 역사의 목적을 온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살고 싶어서 지혜를 찾고 구하지만 진정한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그 어떤 것도 지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고전1:24)라고 말한다. 세상에 종말이 오고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혜를 얻고 싶은가? 그러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가라. 그곳에 삶의 위기와 어려움을 해결할 유일한 지혜가 있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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