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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왕을 기다리며 / 제임스 스미스 /ivp

샤마임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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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왕을 기다리며 / 제임스 스미스 /ivp



제임스 스미스의 <왕을 기다리며>이다. 원제는 Awaiting the King: Reforming Public Theology 이다. 새로운 공공신학에 대한 책이다. 교회와 민주주의 관계를 잘 짚어 준다. 



미국 캘빈 칼리지 철학과 교수인 제임스 K. A. 스미스가 쓴 책으로, 그가 집필한 "문화적 예전 시리즈" 3부작 가운데 마지막 책이다. 문화적 예전 시리즈는 '욕망하는 인간', '예배하는 인간'이라는 인간관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늘 경험하는 문화가 가진 예전적 성격을 포착하며 동시에 기독교적 실천이 어떻게 가능한지 철학, 예배, 정치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시리즈로, 출간 이후 미국 복음주의권에서 계속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의 1, 2권은 각각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다.


이번 『왕을 기다리며』는 정치의 종교적 본성과 기독교 예배의 정치적 본성을 탐구하고 교회의 예배가 어떻게 공동선을 구축하는 데로 나아가게 하는지 그 정치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으로, 서양의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기독교의 관계에 관한 섬세한 분석이 드러나 있다.

 


제임스 K. A. 스미스는 비아토르에서 <습관이 영성이다>를 통해 잘 알려진 저자이다. 그뿐 아니라 IVP에서 문화예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데 제임스 K. A. 스미스가 주요한 저자이다. 시리즈 2번도 제임스 K. A. 스미스의 책이며 제목은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이다. 그 외에도 많은 책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몇 권을 소개하면 이렇다. 



습관이 영성이다 - 영성 형성에 미치는 습관의 힘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박세혁 (옮긴이) | 비아토르 | 2018년 4월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 사회적 몸과 예배의 작동 방식 ㅣ 문화적 예전 시리즈 2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박세혁 (옮긴이) | IVP | 2018년 3월


인간의 타락과 진화 

윌리엄 T. 카바노프,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이용중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9년 1월


신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101가지 철학 개념 

켈리 제임스 클락, 리처드 린츠,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김지호 (옮긴이) | 도서출판100 | 2017년 6월


해석의 타락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임형권 (옮긴이) | 대장간 | 2015년 5월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장호준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1년 4월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 포스트모더니즘 삼총사, 교회에 오다!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박삼종, 배성민 (옮긴이) | 살림 | 2009년 10월


급진 정통주의 신학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한상화 (옮긴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1년 3월




  
저자 : 제임스 스미스  | 출판사 : IVP
판매가 : 18,000원16,200원 (10.0%, 1,800↓)
“천상 도성과 지상 도성을 연결하는 문화적 예전 교향곡의 마지막 악장!”누가 공론장에서 종교를 말하기 두려워하는가?정치의 종교성과 종교의 정치성을 섬세하게 그려 낸 역작!“『왕을 기다리며』는 분명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기독교의 공적 증언에 관심 있는 많은 새로운 독자까지도 향후 수십 년 동안 이 책을 필독서로 꼽을 것이다.”_크리스틴 디드 존슨(웨스턴 신학교)김진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우병훈 교수(고신대학교), 유해무(전 고려신학대학원),이국운(한동대학교),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스탠리 하우어워스(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한스 부어스마(내쇼타 하우스), 피터 라…[더보기▶]




제임스 K. A. 스미스(James K. A. Smith)

오늘날 기독교 진영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펼치는 기독교 철학자다. 오순절 전통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개혁주의 전통 및 현대 프랑스 철학을 연구했다. 캐나다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제임스 올타이스의 지도 아래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고,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존 카푸토의 지도로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로욜라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캘빈 칼리지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근대성의 세속화 문제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아우구스티누스를 현대적으로 전유하는 ‘급진정통주의’를 수용하여 현대 사회 및 기독교에 대한 다양한 문화 비평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왕을 기다리며』(이상 IVP), 『습관이 영성이다』 (비아토르),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살림출판사), 『급진정통주의 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새물결플러스), 『해석의 타락』 (대장간), After Modernity?: Secularity, Globalization, and the Reenchantment of the World, Jacques Derrida: Live Theory, How (Not) to Be Secular: Reading Charles Taylor, Who’s Afraid of Relativism?: Community, Contingency, and Creaturehood 등의 책을 썼고,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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