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이론(labeling theory)
반응형
낙인이론(labeling theory)
낙인이론은 사회가 어떤 구성원에게 꼬리표(낙인)을 붙이는 행위를 말한다. 긍정적인 측면이 아닌 부정적인 측면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사회적 특정 집단이나 부류에 대한 것이 많다. 낙인이론은 미국에서 레머트(E. Lemert), 메차(D. Matza) 등이 주장한 이론이다.
낙인이론의 예를 들면 어릴 때 잘못을 저지른 아이를 어른들이 볼 때마다 ‘너는 문제아야’라고 계속해서 말하면 그 아이는 자라면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계속 ‘너는 문제아야’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 버린다. 타인의 언어는 자신이 거울에 비추어진 것으로 이해한다. 쿨리라는 학자는 이것을 영상 자라(looking-glass self)로 표현한다. 영상자아 이론에 의하면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눈에 비추어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적 언어 한마디 한마디가 문제아를 만들기도 하고, 가능성있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더 살펴볼 주제
피그말리온 효과
영상자아
후광효과
반응형
그리드형
'일상이야기 > 교회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벨링(Labeling) 효과 (0) | 2013.01.10 |
---|---|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0) | 2013.01.10 |
다시 십대(중고등부)로 돌아간다면 (0) | 2012.12.16 |
[논어] 군자의 인맥관리 (0) | 2012.11.07 |
<공부법> 온고지신(溫故之新) (0) | 2012.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