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대표기도문 모음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도 한 달 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흘러 들어갑니다. 202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맞이하기 전 성탄을 먼저 맞습니다. 두려움과 절망을 벗어 버리는 날입니다. 늘 새롭게 하시며,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믿는 자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따라 성탄절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성탄절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창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의 섭리를 세우시고,
때가 차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그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늘의 영광과 찬란한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몸을 입으시어 말구유에 누이신 주님의 겸손과 사랑 앞에
이 시간 저희 모두 머리 숙여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흙으로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오셔서,
슬픔과 고통, 눈물의 골짜기를 친히 걸으신 그 은혜는
도무지 헤아릴 수 없는 신비이며, 찬송 외에는 다다를 길 없는 깊음입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천군 천사의 노래처럼,
오늘 저희의 입술과 마음이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감사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그러나 주님, 이 거룩한 날에 저희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우리의 어그러진 마음과 죄악을 주 앞에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탄의 참된 기쁨을 잊은 채, 세상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외식하는 경건과 피상적인 신앙으로 주님의 오심을 대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주님의 사랑보다
나의 편안함과 유익을 앞세웠던 교만을 회개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땅에 오셔서 죄인을 부르시고, 상한 마음을 싸매시며,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신 주님의 사역이
오늘 이 땅의 교회 안에서도 계속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을 닮아,
낮고 천한 자리로 나아가 이웃을 섬기며,
마음이 가난한 자와 눌린 자들에게 참 위로가 되게 하소서.
빛으로 오신 주님,
이 어두운 세대 속에 주님의 참 빛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삶이 복음의 증거가 되어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지게 하옵소서.
성탄절이 한 해의 절기가 아닌,
평생토록 사는 복음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우리 충성된 종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며,
믿음을 굳게 세워 어떤 환난과 시험 속에서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 속의 등불이 되어
흩어진 자들을 모으고, 상한 자들을 싸매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평강의 왕 되신 예수께서 이 땅의 불의와 갈등을 제하시고,
참된 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는 진리의 두려움을, 백성들에게는 순결한 마음을 부어주사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가운데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성탄절 예배 위에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찬양과 말씀과 기도와 성도의 교제가
하늘 기쁨이 가득한 제사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권능을 더하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마음의 기름 부으심으로
회복과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영광 중에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하늘의 소망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기도문
존귀와 위엄으로 옷 입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의 주관자 되시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스리시는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늘 보좌에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
종의 형체를 입고 낮고 천한 땅에 임하신 그날을 기억하며
이 시간 주의 전에 나와 머리 숙입니다.
영원하신 말씀이 사람이 되셨고,
만왕의 왕께서 마구간의 짐승들 틈에 태어나셨으며,
빛이 어둠 가운데 임하셨으나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주님, 그 찬란한 낮아지심의 의미 앞에
저희는 말문을 닫고 무릎을 꿇습니다.
이 얼마나 깊은 자비이시며,
이 얼마나 거룩한 희생입니까?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사람의 연약함을 기꺼이 입으신 주 예수여,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없이는
우리의 구원이 불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더러움 속에 오셔서,
우리의 상처를 짊어지시고,
우리의 죄를 끌어안으신 주님의 사랑이
오늘 이 자리에서도 우리를 살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
그 사랑 앞에 부끄러운 고백을 드립니다.
우리는 높아지기를 원하였고,
섬김보다 대접받기를 더 원했으며,
주님의 십자가가 아닌 자기 왕관을 좇아
교만과 자기중심성에 빠졌던 죄인들입니다.
주의 거룩한 이름을 입에 담고도
삶에서는 세상의 영광만을 좇았던 우리의 죄악을
이 시간 진실히 회개하오니,
성탄의 주님이시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 아침,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낮아지심을 본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자기 부인을 통해 드러나는 순종의 은혜,
섬김 속에 피어나는 진정한 영광을 깨닫게 하옵소서.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 이웃의 고통과 눈물을 함께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이 주님처럼 낮아져
섬김으로 사랑을 이루게 하시고,
말보다 행동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겉이 아닌 속사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작은 이웃, 연약한 자, 외로운 자들 곁에 임하셨던 주님처럼,
우리 교회가 이 시대의 말구유가 되어
세상을 품는 사랑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참 평강의 왕이시여,
이 성탄의 계절, 온 세상에 당신의 평화를 내려 주시고,
서로 높아지려는 분열과 다툼이
겸손과 사랑으로 녹아지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을 여시고,
민족의 갈등과 전쟁의 위험 위에
십자가의 평강으로 덮어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안에 자기 부인과 십자가의 능력이 회복되게 하시고,
겸손의 왕을 모신 인생이 어떠한 기쁨과 복으로 충만한지
살아 있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기쁨이 이 땅 가운데 임하는 거룩한 시간 되게 하시고,
우리의 예배가 말구유 위에 흘러나던 천사들의 찬송처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겸손과 권세를 덧입히사,
성탄의 비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가
그 은혜로 회복과 결단을 얻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다시 오실 주를 소망하는 이 시간,
삼위 하나님의 영광만이 가득히 드러나기를 바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주일 대표기도문
영광과 권세와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념하며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의 전을 찾아 나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고
성탄의 신비 앞에 무릎 꿇는 이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땅에 오셨던 그 밤,
들판의 목자들 앞에 천사들의 노래가 울렸고,
동방의 박사들은 별을 좇아 경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주를 알아보지 못하였고,
마땅히 모셔야 할 자리에 방 한 칸 내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그 어리석은 세상을 대신하여
마음의 방을 열고, 경배의 무릎을 꿇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초림(初臨)을 기뻐하되,
재림(再臨)을 기다리는 대림절적 믿음 안에 서 있습니다.
구유 위에 오셨던 그분은 다시 오실 때
영광의 구름을 타고 심판과 구원의 왕으로 나타나실 것을
주의 말씀을 통해 확신합니다.
그날에 주님의 백성으로 부끄럽지 않게 서기 위해,
이 땅에서의 시간을 깨어 준비하는 성도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며,
이 땅의 안정과 유익에만 집착하는 연약함 가운데 살아갑니다.
주께서 다시 오신다 말씀하셨으나,
마치 오지 않으실 것처럼 살아왔고,
하늘보다 땅을, 영원보다 일시를 더 소중히 여겼던 우리의 죄를
이 시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시고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처럼,
우리의 가정과 교회, 이 나라와 열방 가운데
주님의 오심을 외치며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믿음의 파수꾼 되게 하옵소서.
잠자는 교회를 깨우시고,
게으름에 눌린 영혼들을 다시금 부르사
성탄을 기념하는 이 날이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출발점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게 하시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사명 감당하게 하셔서,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이웃들이
우리의 삶을 통해 빛 되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서로를 돌아보고 섬기며,
성탄을 소비가 아닌 섬김으로 기억하는 거룩한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평강의 주님,
이 나라의 불안과 분열의 그림자 위에
주의 공의와 사랑으로 임재하여 주시고,
진리로 통치하사 이 땅에 하늘의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권력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정의와 자비로 행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의 전쟁과 재난 속에 신음하는 이들 위해
주의 위로와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진리의 칼날로 우리 마음을 쪼개어 회복과 변화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하늘을 향한 기다림의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시고,
주의 성탄을 기뻐하는 백성들의 고백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동시에, 우리 모두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는 대림의 신앙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2021년 12월 25일(토)
2021년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성탄 예배 대표 기도문 2021년 12월 21일 성탄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성탄절의 이미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북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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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크리스마스) 주제 성구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나온 일에 대해 감사하며 한해를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성탄절에 묵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성구를 골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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