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선지자의 시대적 배경
이사야 선지자의 시대적 배경
이사야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간략한 배경입니다.
웃시야, 요담, 아하스, 그리고 히스기야(1:1)
그의 사역 기간은 740-680으로 약 60년동안으로 본다.
웃시야왕 : 그의 부친은 아마샤-웃시야와 공동통치, 요담의 아버지
요담(BC 750~731)
웃시야의 사망시기 739
이사야의 소명이 기록된 이사야 6장은 웃시야의 죽음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사야는 더 오래 전에 부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웃시야왕의 치적
*그는 군대를 훈련하여 약 30만명의 군사를 양육하고 재배치
*현대화된 군사무기들을 만들고 제정비
*그 후에 웃시야는 갓, 야브네, 아스돗의 성벽들을 무너뜨리고 아스돗과 그 근방에 자신의 방어 기지로서 도시들을 재건하였다.
*또한 유다의 오랜 적국인 블레셋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다.(대하26:6)
*사해 근방의 아라바에 살던 마온 족속(Meunites)들이 항복하였다.
*마침내 암몬 족속들을 압도하였고 그들을 반식민지화함.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사막에 정착지를 배치하고 공학과 농경기술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세벨라(shephelah)평원을 건설하였다.
웃시야의 치적을 한 마디로 말하면 다윗과 솔로만과 비교될 만큼의 탁월한 군사적 행적적 치적을 이룬 인물이다. 어쩌면 그의 교만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그의 부와 군사적 성공은 그를 교만하게 함으로 몰락으로 가게하였다.(대하26:16)
먼저 그는 모세의 규례를 무시하고 성전에서 제사장을 대신하여 분향하려함.(아사랴 제사장이 상소에서 나가라고 했으나 불순종하고 억지로 분향하려 하자 갑자기 문둥병이 그에게 들었고 성소에서 나와야 했다.
그는 남은 생애를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모든 통치권을 상실하고 생애를 마쳐야 했다.
심지어 그는 죽을 때에도 왕들의 묘지에 매장되지 못하고 인접한 평지에 매장되어 하나님의 성물에 대한 그의 무시가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다.
웃시야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대는 대단한 것이었다. 비록 그가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지만 그가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은 이스라엘의 그 어떤 왕도 흉내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주변의 열강들이 부상하는 때에 웃시야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갖게 했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이사야선지자는 소명을 받게 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의 소명이 담긴 6장을 보면 하늘에서 회의가 열렸고 하나님의 뜻을 전할 사자가 없슴에 한탄하신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의 음성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의지요 비젼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이 환상을 준 것이 아니다. 오직 이사야만이 이 비젼을 보았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이 가겠노라고 헌신하게 됨으로 새로운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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