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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26)-스펄전의 기도레슨 / 찰스 스펄전

샤마임 201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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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스펄전의 기도레슨

찰스 스펄전

스펄전의 기도 레슨 / 유재덕 옮김 / 샘솟는 기쁨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제자들은 주님께 간청했다. 의아했다. 비록 주님의 제자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탁월한 사도들이 아니던가. 귀신도 쫓아내고, 병든 사람도 고치며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던 사도들이 아니던가. ‘그런 그들이 기도도 못해’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주님은 당연하듯 가르쳐 주셨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습관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주기도문이다.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사는 주기도문을 회복할 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기도는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대가에게 배우듯 기도도 배워야 한다. 기도는 혁명적일 뿐 아니라 예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기도레슨을 받자.


저자인 찰스 스펄전은 19세기 영국의 가장 탁월한 강해설교자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설교는 메트로폴리탄 태버나클 교회에서 주일날 행해진 다음 다시 글로 인쇄되어 수천 부씩 외부로 빠져 나갔다. 그는 한 번의 설교를 위해 수 시간씩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한다. 부흥의 비결을 묻는 이들에게 교회 지하실에 위치한 기도실로 데려가 ‘이곳이 부흥이 시작되는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스펄전의 설교 중에서 기도방법을 소개한 4개의 설교를 골랐다. 성경 속에서 추출한 올바른 기도법 27가지를 소개한다. 진정한 기도가 무엇인지, 참된 복이 무엇인지, 고난 속에서 기도하는 방법과 변론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스스로가 기도의 대가인 스펄전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올바른 기도법을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밑줄긋기

“이처럼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할 때 더할 수 없는 존귀함을 누리게 된다.”

“미래의 순종이 과거의 불순종을 씻어낼 수 없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고 싶으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기도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탁월해질 수 있다면 그것 때문에 파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어려움을 겪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가 다른 모든 것들의 허무함을 깨닫는 것만큼이나 창조주의 소중함을 일러주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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