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경계를 넘어
반응형
존재의 경계를 넘어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신을 알지 못한다. 자유란 존재를 부여하는 의미의 경계를 넘어 무가치와 무의미 속에 자신을 던질 때 가능하다. 사랑은 계산할 수 없듯이, 그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유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의미가 역사를 전복시킨 이유는 신의 경계를 넘어 인간이란 무가치와 무의미에 자신을 내 던졌기 때문이다.
모험하지 않는 신앙은 우상숭배이다. 거짓되고 가식적이며, 생명은 없는 쭉정이다.
성육신에 관하여 묵상하다.
2012년 10월 18일 목
반응형
그리드형
'일상이야기 > 팡......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런켈러와 설리반 (0) | 2012.10.20 |
---|---|
상대적 소외와 절대적 소외 (0) | 2012.10.20 |
마음과 행동의 역학 (0) | 2012.10.17 |
존재가 사유를 앞선다. (0) | 2012.10.17 |
길의 부재 앞에서 (0) | 2012.10.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