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기도문 11월 첫째주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3년 11월 5일 주일 낮,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지켜 주셨다고 거룩한 주일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저희의 건강과 믿음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안전하게 거하게 하셨사오니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집중하여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게 하소서. 전심과 전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라에 서 있습니다. 벌써 올해도 다 지나고 두달만을 남겨 두었습니다. 11월을 시작하는 첫 주일 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잘 활용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남겨진 시간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2023년이 아직도 낯설게만 느껴지는데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주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게 하소서. 거룩한 결단과 아름다운 결심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에 올려 드립니다. 이념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불안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서로 헐뜯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중 대립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 부동산 하락과 경제침으로 인해 수많은 회사들이 부도가 나며, 어려움에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우리나라가 하나님을 위해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자신의 정치적 야욕과 욕심을 버리고 진심으로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소서. 모든 국민들이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사랑하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각자의 처소에서 겸손하게 두 손을 들고 하늘의 하나님께 간구하게 하소서. 정치적 대립과 반목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고, 경제적 침제와 무역 적자를 해소하사 다시 부강한 나라 힘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한 **성도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이름을 불러 주시고,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셔서 다시 그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슬픔이 아닌 기쁨을 그 마음에 허락하시고,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교회를 위하여 늘 수고하는 헌신자들이 있습니다. 기쁨으로 주님께 나와 성도를 위하여,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해 수고한 그들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소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대접만 받으려하지 않고 섬기며, 헌신하는 성숙한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교회를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심방하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