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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

샤마임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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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참 신이시요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줄 믿습니다. 4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월 한 달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달인 5월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찬양과 경배

 

열방의 주가 되시며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온 땅 가운데 홀로 높으시며,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주님을 높이고 경배함이 우리의 행복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4월의 넷째 주일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할 때 큰 영광 받아 주옵소서. 헛된 마음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합니다.

 

 

회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 말하지만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자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간구

 

비전을 상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답답함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육신으로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라 믿지 않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소망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부를 쌓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지 않게 하옵소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는 헌신과 사랑의 도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진리에 대해 단호하고,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건설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지역 속에서 선교의 사명,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주의 은혜로 부흥되게 하시고, 많은 새 가족들을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희망 없는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교회, 상처받는 시대에 위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섬기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들이 침묵속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압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의 소중함을 늘 감사하며 깨닫게 하옵소서. 매일이 기적이요 사랑임을 알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다시는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창궐하지 않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어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한 믿음과 경건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이 땅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목회자들이 권력에 눈이 멀어 부당한 세력과 야합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정치적 편향에 함몰되어 진리의 전수자인 것을 망각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는 항상 불의한 시대에 의를 전파하는 노아처럼 종말을 살아가게 하시고, 진정한 가치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마음을 열고 은혜 받기를 갈망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치유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에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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