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장 시내산에 도착하다.

출애굽기 19장 시내산에 도착하다.

드디어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1절 말씀에 보니 3개월이 되던 날입니다. 20장은 십계명이 주어집니다. 출애굽기 19장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1. 이스라엘의 정체성

첫번째는 이스라엘이 누구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4-6절에서 설명합니다.

[출]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즉 하나님께 속한 민족이다. 이것은 곧 모든 세상에 대하여 제사랑의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계시록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2. 거룩하신 하나님

두 번째는 이스라엘이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따로 부르시고 다른 백성들은 시내산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만약 그들이 올라오면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분입니다. 아니십니다.

그런데 신약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임아 마음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신약의 성도들이 얼마나 큰 은혜를 입고 있는지 종종 잊어 버립니다. 참된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타자성과 내재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경외는 동시에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