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날 인사말, 까치까치 설날은
2021년 설날 인사말 덕담
- 벌써 2021년 설날입니다. 신축년 진짜 새해가 드디어 밝아 옵니다. 예전에 신정은 가짜 설이라고 그래서 세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신정을 연휴 때문인지 더 크게 보이네요. 하여튼 오늘은 설날을 맞이해 나눌 수 있는 인사말을 정리해 봅니다.
설날 하면 빠질 수 없는 동요가 있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은'입니다.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설날은 '낯설다'에서 온 것으로 새로운 날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설날의 간략한 역사
설날은 추석과 더불어 한국 명절 중에서 가장 큰 날이다. 음력 초하루이다. 설날이 되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했다. 한국의 설날은 적어도 1500년 전부터 지내왔다.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에 이미 설날을 쇠었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음력설을 쇠는 기업체에 불이익을 주어 양력설로 대체하려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음력설에 차례를 지냈기 때문에 1988년 민속의 날이란 이름으로 음력 1월 1일 하루를 공휴일로 정한다. 그 후 노태우 정부는 민족의 고유 설날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의 여론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려 결국 1989년 설날을 중심으로 앞뒤 하루씩 3일 동안 설날 연휴 기간으로 만들어 지정하게 된다.
가사
까치 까지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란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내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세요
신년과 새해 일반적인 인사말
건강하고 복된 설날 되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구정 보내시기 바랍니다.
구정을 맞이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올 해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갑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하는 일마다 잘되는 복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올 해는 많이 웃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축년 새해, 온 가정이 행복하고 하는 일마다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해는 재물도 학업도 사업도 건강도 모두가 잘 되는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신축년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큰 복이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년 힘들었지만 잘 지내 오셨으니 올해는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신축년 새해가 왔습니다. 지난날의 아픔과 슬픔, 고통은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부모님께 있습니다. 멀리서 늘 응원하고 있으니 새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신축년 코로나 관련 인사말
코로나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00님께 있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새해 아침 기쁨과 축복이 넘치기를 빕니다.
신축년 새해입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벗지 못했지만 올해는 벗게 되리라는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힘들었던 마음과 고민들 다 사라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좋은 기운 받으시고, 승승장구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 즐거운 소식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신년관련 한자 사자성어
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
恭賀新年 (공하신년)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
토고납신(吐故納新)
묵은 숨을 내쉬고 새 숨을 들이마시다
근하신년(謹賀新年)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
일신우일신
새해에는 나날이 더욱 새로워지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서기집문 길상여의
상서로운 기운이 집으로 모이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천세일시(千歲一時)
천 년에 한때 - 다시 맞이하기 어려운 아주 좋은 기회, 새해에는 천세일시를 움켜쥐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설날 관련 노래 모음
까치까치 설날은
윤극영 작사작곡
1924년 발표된 4분의 4박자의 경쾌한 노래이다.
그 외에도 <반달> <따오기> <고드름> 등이 있다.
설날 노래 동영상
반달 노래 동영상
고드름 노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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