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표기도문 모음
5월 대표기도문 모음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빨라도 이렇게 빠를 수가 있을까요? 문득 여호수아 1장 말씀이 생각납니다. 여호수아서는 모세가 죽었으니 너는 일어나 요단을 건나 가나안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함께'라는 단어에 주목하기보다는 '가라'고 명령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눈이 갔습니다. 모세는 죽었지만 여전히 살악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다음 후계자를 세워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맞습니다. 우린 소명이 다하면 생을 마감하고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시고 명령하십니다. 오늘 저에게도, 그리고 이 글을 여러분에게도 말입니다. 5월을 맞이해 5월의 상황을 고려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도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각 해마다 기도문이 조금씩 다릅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5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5월 첫째주는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5월을 시작하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달 은혜로 채워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 어린이와 다음세대를 위해
- 믿음의 진보를 위해
- 근로자들을 위해
- 믿음의 성숙하도록
- 성도의 일터에 복을 주소서
우리의 산성이시요 요새가 되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며, 죽은 자를 살아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능력의 하나님, 오늘도 죽었던 저희들을 구원하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5월을 맞이하여 첫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오니 열납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경배할 때 성령의 깨우치심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할 때 온 마음과 열정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히 주님만을 높이게 하시고 주님만을 찬양하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지 못했던 한 주간의 삶을 주님께 토설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항상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진보가 아닌 퇴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보혈의 능력으로 다시 회복 하사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주일학교를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믿음과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가르칠 때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한 달 되게 하소서. 언제나 저희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볼 때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저희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연약한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을 사랑하며 믿음도 단단해져서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5월은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소서.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녹음(綠陰)이 우거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은 거짓 없이 하루하루 자신의 일을 감당해 나갑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 삶에 넘치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전체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주일대표기도문 5월 둘째 주 어버이 주일
-어버이 주일을 감사
-부모 공경을 통해 든든한 가정 이루게 하소서
-결손 가정을 위한 기도
-연로한 어르신을 위한 기도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로 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 계명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게 하는 일인지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을 배우기보다 먼저 부모 공경을 배우게 하시고, 어떤 것을 행하기 앞서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부터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부모 공경을 통해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위대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통해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시며 진리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흔들리는 세대 속에서 그리스도의 가정은 진리 안에서 든든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어 그 어떤 역경과 폭풍 속에서도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가정의 달을 맞이 특별히 결손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잃고, 여러 이유로 온전한 가정을 이루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돌아 보사 하나님께서 평강의 복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성도들은 편견과 편협한 시각으로 그들을 보지 않고 사랑의 눈빛으로 보게 하시고, 아버지와 마음과 어머니의 심정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가정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하지는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마땅히 돌봐야할 부모를 섬김의 의무에서 져버리고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사정이 있고, 상황이 있지만 남겨진 부모들의 아픔 역시 적지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훌로 거하는 독거노인들과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교제를 통해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전체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주일대표기도문 5월 둘째주 어버이 주일
1) 스승의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 목회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소서.
3)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복을 더하소서.
4) 각 기관들이 복음 전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5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대부분 교회에서 지키지 않지만 5월 셋째 주일은 스승의 날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승의 주일로 지킨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참 스승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닮아 가고, 교사인 목회자와 교사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1) 스승의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일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교회에 허락하심으로 진리의 터가 되게 하시고, 생명이 흘러나오는 생명샘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2) 목회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목회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더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입술을 지켜 주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세우셨사오니 인간의 지혜와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세워주시옵소서. 진리 안에서 강건하며, 말씀 안에서 능력을 입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선지자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되 맡은 부서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기쁨 됨을 전하는 교역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함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경건함으로 삶을 살아내어 온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교역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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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복을 더하소서.
주일학교를 섬기며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옵소서. 말씀을 사랑하며, 영혼을 섬기고자 교사로 자원하여 섬기는 이들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입술을 허락하시고,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으로 품는 지혜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돌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사들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허락하시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온유한 성품을 허락하사 가르칠 때 주님의 온유함이 드러나게 하시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을 가르쳐 다음세대가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4) 각 기관들이 복음 전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각 기관들이 복음 전하기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5월의 중순을 맞이하여 깊어가는 신록(新綠)을 보며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더 깊어져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의 진리를 전하며, 뜨겁게 사랑하며, 한 입술로 주님을 고백하는 진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전체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주일대표기도문 5월 넷째주 성도의 생활과 선교사님을 위해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종말론적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게 하소서.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봅니다. 2021년이 시작된 지 벌써 5달 넷째 주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온 세계가 어지럽고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모호함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신 뜻 가운데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를 주셨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승리를 하셨습니다. 지나온 모든 시간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거룩한 주님의 뜻을 받들어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종말론적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과 소문이 세상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주님이 오실 때는 아니라 하셨습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헛됨에 마음을 주지 않고, 우리에게 선물을 주실 영원한 하늘의 예루살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종말론적 삶을 통해 천국을 소망하며 진실되고 거룩한 삶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삶을 날마다 실천하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며, 진리를 전파하며, 소망 중에 기뻐하는 믿음의 살을 살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게 하시고, 탐욕과 욕망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삶이 예수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말과 언어가 아닌 삶과 실천으로 증거하게 하소서.
주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 함이 있는 줄 압니다. 육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찰나의 사라질 것들을 집착하며 허망한 것들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자의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소유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이오니 그것들을 팔아 천국을 사게 하시고, 마음껏 베풀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선교사를 위한 기도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선교사님들이 귀국하였고, 현지에 남겨져 있는 선교사님들도 제대로 된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어떻게 사역해야할지 답답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선교대국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프로젝트와 계획을 세워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힘 있게 증거 하는 선교사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귀국하여 생활하는 선교사님들의 어려움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물질적으로 어려움 당하지 않게 하시고,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가끔 지나는 길입니다. 보통 날은 그냥 지나가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올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가끔 색다른 길로 가려는 저의 호기심 때문이기도 하고, 새로운 길도 알아 두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길은 좁고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려는 순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계단이 보이시나요? 저는 계단이 풀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풍경이 참 좋기는 한데... 그날은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다 올라 앞을 보니 길은 막다른 골목이고, 왼쪽과 오른쪽에 집 두채가 덩그러니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은 열쇠로 잠겨져 있습니다. 집 앞은 이렇게 풀이 무성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집은 적어도 100평은 넘어 보이는 큰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살지 않았습니다. 녹슨 우편함에 수년 동안 찾아가지 않는 우편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저기에도 분명 사람이 살았을 텐데 아무도 없네요. 누가 살았을까요? 왜 집이 비워져 있을까요?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요? 알 수가 없네요. 사람이 흔적 위에 풀이 무성합니다. 사람은 이렇게 작고 초라합니다. 미약하고 나약한 존재일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약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고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만의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십니다.
5월 수요 예배 기도문
5월 첫주 수요 예배 기도문
5월 첫주 수요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연약한 성도를 위해
-어린이를 위해
-어려움 당하는 성도를 위해
-육신의 질고를 당하는 성도를 위해
5월 새벽기도회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이른 새벽 저희들을 주의 존전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사고와 사건 속에서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긴 밤을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듣고자 이곳에 모였사오니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충만 능력충만 주시옵고 저희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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