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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주베르(Joseph Joubert)

샤마임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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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주베르(Joseph Joubert)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주베르(1754-1824)는 프랑스의 작가 겸 비평가이다. 1778년 프랑스 혁명 직후 수년간 치안 재판소의 판사였다. 14세가지 툴루즈에 있는 신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1776년까지 수학했다.

 

18세기는 변혁과 혁명의 시기며, 이성이 최고조에 다른 시기다. 주베르는 프랑스 모랄리스트(French moralist)로 불리는 일단의 무리들 중의 한 명이다. 모랄리스트는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주로 에세이나 격언집 등의 형식을 빌어 기술하는 일련의 프랑스 작가들을 일컫는다.

 

도덕가란 의미도 담는 모랄리스트는 16세기 <수상록>을 쓴 몽테뉴를 비롯하여 17세기에 절정을 이룬다. <잠언과 성찰>의 라 로슈푸코, <팡세>의 블레이즈 파스칼, <사람은 가지가지>의 라르뤼예르 등이 있다. 이 시기를 17세기 고전주의 문학시대로 부른다. 

 

 

Joseph Jou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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