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희갑1 언더우드 / 이희갑 글 / 강수진 그림 / 생명의말씀사 언더우드이희갑 글 / 강수진 그림 / 생명의말씀사 언더우드 없이 한국 교회사는 쓰일 수 없다. 그만큼 중요한 선교사이다. 비록 언더우드가 쓴 기도문은 아니지만 ‘언더우드 기도문’은 당시 언더우드의 심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청청하고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아 있습니다. -후략"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가 부인과 함께 인천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딘 날이다. 이날은 부활주일이었다. 언더우드는 부푼 꿈을 안고 조선에 발을 디뎠지만 푸트 공사는 조선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입국을 극구 반대했다. 심지어 아펜젤러 부부까지 함께 온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뉴욕 주립대에서 과학.. Book 2020. 6. 5.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