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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강해143

출애굽기 3장 모세의 소명 출애굽기 3장 모세의 소명 출애굽기 3장은 모세의 소명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심으로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준비하십니다. 모세의 소명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봅시다. 1. 소명의 방법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방법을 유의하여 봅시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칩니다. 그러다 어느 날 광야 서쪽으로 양을 몰다 호렙산, 즉 시내산에 이릅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때 이상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떨기나무가 불에 타서 재가 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 기이한 현상을 보고 모세가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저게 뭘까요? 가까이 가서 봐야지’하며 가까이 갑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모세를 두 번 불렀습니다. 성경에서 이름.. 모세오경강해 2020. 10. 14.
출애굽기 2장 모세의 출생과 도망 출애굽기 2장 모세의 출생과 도망 출애굽기 2장은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모세입니다. 레위 여자가 레위지파 남자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데 그가 모세입니다. 하지만 그때 바로가 남자아이를 나일강에 버리라는 명령이 있었기에 여자는 아이를 버려야 했습니다. 석 달이 되었을 때 갈대상자에 역청을 발라 나일강에 버립니다. 이때 나일강에 목욕하러 온 바로의 공주에 눈에 띄게 되어 길러지게 됩니다. 성인이 된 모세는 히브리인을 괴롭히는 애굽인을 죽이고 들켜 도망치게 됩니다. 그 후 40년 동안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목자로 살아갑니다. 1. 모세 위기의 순간에 태어나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다른 레위 여자와 결혼합니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이를 낳습니다. 그 여자는.. 모세오경강해 2020. 10. 13.
출애굽기 1장 강해 출애굽기 1장 출애굽기를 전체 40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구조는 출애굽의 과정을 다룬 전반부와 광야에서 율법을 받고 성막을 짓는 후반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8장까지는 출애굽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19-40장에서는 출애굽 이후 율법을 받고 성막을 짓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1-14절 요셉의 이후, 종으로 전락한 이스라엘 1-7절은 야곱의 가족들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죽었고, 이후 세대는 생육하여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충만했다고 소개합니다. 창세기 1장 사람을 창조하신 후 약속하신 것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 모세오경강해 2020. 10. 13.
창세기 50장 요셉의 유언과 죽음 창세기 50장 요셉의 유언과 죽음 50: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50: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50: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50: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이 바로의 궁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바로의 귀에 아뢰기를 50: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50: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 모세오경강해 2020. 10. 11.
창세기 49장 야곱의 축복 창세기 49장 창세기 49장은 야곱이 죽기 전 자녀들을 축복하는 족장의 축복장입니다. 새벽에 다 살펴 볼 수 없으니 몇 곳만 살펴 보겠습니다. 1. 저주 받은 지파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 먼저 르우벤은 레아의 첫 아들이며, 야곱의 장자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첩인 빌하와 간통을 함으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맙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르우벤에게서 장자권을 박탈합니다. 이후에 르우벤 지파는 요단 동편에 정착하지만 르우벤 지파에서는 사사도, 선지자도, 왕도 나오지 않습니다. 외세의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고통 받는 변방의 지파가 되고 맙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디나의 강건 사건으로 말미암아 세겜성 사람들을 살육합니다. 야곱은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저주를 내립니다. 그들의 저주는 흩어짐의 저주였습니다. 결국 시므.. 모세오경강해 2020. 10. 9.
창세기 48장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받은 축복 창세기 48장 성경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장자보다 둘째가 항상 믿음의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인과 아벨도 그렇고, 이스마엘과 이삭도 그렇고, 에서와 야곱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오늘 요셉의 두 아들에서도 장자보다 차남에게 더 큰 복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렇습니다. 48장은 야곱의 나이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침상에서 잘 일어나지 못합니다. 요셉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상에서 일어납니다.(2절) 1. 열두 지파를 세우다. 첫 번째 주제는 요셉의 두 아들을 야곱이 자신으로 아들로 입양합니다. 지금 저희들의 시각으로는 약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양자로 입양한다는 뜻은 자신의 대를 이어 족장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하며 이.. 모세오경강해 2020. 10. 8.
창세기 47장 애굽으로 내려온 야곱과 요셉의 토지법 창세기 47장 애굽으로 내려온 야곱과 요셉의 토지법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나쁜 일고 그렇지만 좋은 일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만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창세기 47장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 1-12절 바로를 축복하는 야곱 2. 13-26절 애굽의 토지법을 세우는 요셉 3. 27-31절 야곱의 마지막 청 간략하게 살펴봅시다. 1. 1-12절 이스라엘, 혐오의 대상이 되다 드디어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에 내려왔습니다. 그들은 고센 땅에 거처를 정하고 그곳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고센 땅은 애굽의 가장 동쪽 지방에 속하며 초목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은 대대로 목축을 하는 지방이었다고 합니다. 애굽에서 가장 유명한 .. 모세오경강해 2020. 10. 7.
창세기 43장 야곱 베냐민을 보내다. 창세기 43장 야곱 베냐민을 보내다. 이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습니다. 가져온 곡식이 모두 바닥났습니다. 우리는 42:38과 43:1 사이의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야곱은 얼마되지 않은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내야 했을 것입니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왔습니다. 야곱을 애굽으로 내려가 양식을 사오라고 말합니다.(2절) 유다가 야곱에게 애굽 총리가 했던 이야기를 상기 시킵니다. 만약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요셉을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3절) 야곱은 양식과 베냐민 둘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결국 야곱은 베냐민을 보냅니다. 14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라’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비장한 고백인지 모릅니다. 마치 에스서가 왕 앞에 나가면서 ‘.. 모세오경강해 2020. 9. 25.
창세기 42장 애굽으로 내려간 요셉의 형들, 요셉에게 절하다 창세기 42장 애굽으로 내려간 요셉의 형들, 요셉에게 절하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토록 만나기 싫은 사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맞닥뜨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속담이 딱 맞는 장면이 창세기 42장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근이 시작되자 가나안에 살고 있던 요셉의 형들이 곡식을 사러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에서 자신들이 팔아버린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그들은 아직 애굽의 총리가 요셉인지 알지 못합니다. 요셉은 그것을 이용해 형들을 시험하기 시작합니다. 요셉의 형들은 날선 검 위에 맨발로 서 있는 당골레처럼 위태위태합니다. 그들은 과연 살아날 남을 수 있을까요? 창세기 42장은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내려온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모함을 .. 모세오경강해 2020. 9. 24.
창세기 41장 요셉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애굽의 총리가 되다 창세기 41장 요셉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애굽의 총리가 되다 창세기 41장을 읽을 때는 1절 ‘만 이 년 후에’라는 시간 표현은 매우 의미 있게 해석해야 합니다. 앞선 장에서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풀려나면 자신을 풀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4:23을 보면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그가 요셉을 잊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그는 요셉을 잊었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기억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잊힌 것입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았습니다. 요셉을 감옥에서 불러내실 때가 되자 애굽의 왕 바로에게 두 가지의 꿈을 꾸게 .. 모세오경강해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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