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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의 치명적 오류 기독교 세계관의 치명적 오류 기독교 세계관은 기독교적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며 창조 타락 구속이란 관점에서 세상의 역사를 해석하고, 거듭난 신자의 개념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즉 세상을 판단하는 가치가 기독교적인 것을 말합니다. 저도 적지 않게 배웠고, 고민했고 따랐던 관점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기독교 세계관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개혁신앙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그럼에도 저는 이곳에서 심각한 오류 하나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먼저, 기독교적 세계관은 기독교를 축소시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셨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기독교적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적 세계관이란 개념 자체는 기독교를 협소한 종교로 축소시킵니다. 또한 기독교적 세계관은 축소.. Book 2018. 1. 9.
야고보서 연구를 위한 연구도서 목록 야고보서 연구를 위한 연구도서 목록 야고보서 연구를 위한 도서 목록을 추려봅니다. 먼저 류호준 교수님의 추천도서 6권입니다. 무려 세 권이 부흥과 개혁사에서 나온 주석들입니다. 야고보서는 공동서신에 들어가 있으며, 갈라디아서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이며, 다른 관섬에서 서술한 것입니다. 채영삼,『지붕없는 교회: 야고보서의 이해』이레서원, 2012랄프 P. 마틴,『야고보서』WBC 주석, 솔로몬, 2001댄 매카트니,『야고보서』BECNT 주석. 강대이 역. 부흥과개혁사, 2016더글라스 무,『야고보서』PNTC 주석. 강대이 역. 부흥과개혁사, 2016다니엘 도리아니,『야고보서』REC 주석. 정옥배 역. 부흥과개혁사, 2012크레이그 블롬버그 & 마리암 카멜, 『강해..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1. 9.
[독서일기] 이문구의 관촌 수필 [독서일기] 이문구의 관촌 수필 2018년 1월 7일 책의 내용은 오래된 이야기다. 그러니까 해방 후와 육이오 동란. 그리고 70년대의 이야기다. 신작로가 나오고, 피난민 이야기도 나온다. 삶이 헤진 이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설이다. 무식하게 '수필'인줄 알고 았다. 이문구의 은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주저하지 않고 샀던 책이다. 작년 봄이 오던 문턱에. 그리고 앞 부분 몇 장을 읽었고 오늘 다시 중간 부분을 연이어 읽어 나갔다. 그제서야 수필이 아니라 연이어 기록된 단편 소설임을 알았다. 글이 이청준의 글과 많이 닮았다. 약간은 허무하고, 약간은 소소하다. 옛 시절을 그리워한다. 소설 속에서 연이어 나오는 이야기들은 시골 사람들의 순수함을 찾으려는 보이지 않는 절규를 그린다. 아마도 저자의 마음.. Book/독서일기 2018. 1. 7.
삶을 선택하라 / 로완 윌리엄스 삶을 선택하라로완 윌리엄스 / 민경찬.손승우 역 / 비아 로완 윌리엄스, 그는 이미 한국 기독교 안에서도 정평이 난 저자입니다. 2015년 6월 처음으로 그의 책이 복있는사람 출판사에서 이 출간됩니다. 한 달 뒤 비아 출판사에서 을 출간합니다. 현재까지 6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출간된 책들마다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 책을 펼쳐 들고 서평해야 한다는 생각에 약간 움츠려 들었습니다. 왠지 자신이 없습니다.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서평 하는 것은 무례를 범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성육신과 부활에 관한 스물한 개의 설교 모음 집니다. 처음 이 분을 잘 몰랐을 때(지금도 잘 모르지만) 그저 평범한 설교집으로만 생각하고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 Book 2018. 1. 7.
[저자읽기] 로완 윌리엄스 [저자읽기] 로완 윌리엄스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 성공회 신부이지만 한국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작가이다. 현재 로완 윌이엄스는 모두 6편의 책이 출간되었고, 출간되는 책들마다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글은 단아하면서도 서정적이다. 동화 같은 서사적 설교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마음 문 앞에 서서 노크하시는 예수님 같다. 로완 윌리엄스에 대한 신학적 사상은 상세하게 정리한 곳이 있으니 참조 바람. 성공회에 무지한 필자로서의 아래의 글을 읽고 로완 윌리엄스가 왜 그러한 글을 쓰게 되었는지 조금 이나마 알게 되었다. '성공회의 옷을 입은 정교회'라는 표현이 최적인듯하다. 일독을 권한다.https://bkplaza.tistory.com/68 현재 로완 윌리엄스의 책은 모두 6권이 번.. Book/저자읽기 2018. 1. 6.
강해로 푸는 에베소서 / 클린턴 E. 아놀드 강해로 푸는 에베소서 클린턴 E. 아놀드 지음 존더반 신약 주석 시리즈를 번연한 주석이다. 디모데에서 어떻게 이런 책을 낼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전적으로 환영합니다. 옮기이도 정옥배로서 전문 번역사다. 이 주석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에베소서 주석보다 깊고 풍성하며 알차다. WBC 주석이 비평적 접근이 강하다면 이 책은 보다 목양적이고 정경학적이다. 철학적 사유가 싶은 깊은 에베소서는 그 어떤 서선서보다 철학적이다. 아마도 바울 서신 중에서 골로새서와 더불이 에베소서는 가장 철학적 사유가 깊은 책이다. 이제 에베소서를 연구함에 있어서 이 책은 건너 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로 푸는 에베소서저자/역자 : 클린턴 E. 아놀드/정옥배 | 출판사 : 도서출판 디모데판매가 : 55,000원 → 49.. Book 2018. 1. 6.
NICOT 이사야 주석 /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NICOT 이사야 주석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소유한 이사야 주석이 6 종류인듯합니다. 칼빈, 메튜헨리, 에드워 영, WBC 등등. 그 외도 몇 권 더 있는데 잘 보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명징한 주석 한 권을 고르라면 존 오스왈트의 을 추천합니다. 이 주석은 세 가진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먼저, 원어 해석이 곧습니다. 즉 애매하게 풀지 않고 명징하고 직설적입니다. 단과 절이 잘 해설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추구하고, 어떤 분은 단어에 집착합니다. 이 책은 그 둘은 적절하게 배분했고, 잘 풀었습니다. 세 번째는 정경학적 해석입니다. 과도한 비평학의 언급은 진저리나게 합니다. 주석은 성경을 풀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서 비평한은 최소화하고 성경 자체를 .. Book 2018. 1. 6.
대표 기도문 추천 대표 기도문 추천 집필 의뢰가 들어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 드리고 가고 싶네요. 위 사진들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표 기도문들입니다. 이 책 말고도 몇 권이 더 있기는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먼저,넥서스크로스의 책 두 권은 동일한 책입니다. 저자가 같죠. 이상훈, 양재웅 공저입니다. 은 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은 대표기도문 뿐 아니라 심방, 가정 돌 예배 등 다양한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 기도문만 원하다면 130으로 사시고 골고루 원하면 상황별로 구입하십시오.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김병태 방국영 공저의 도 그런대로 좋습니다. 이 책도 대표 기도뿐 아니라 심방, 국가, 직업 등 다양한 주제로 기도문을 실었습니다. 문장에 있어서 넥서스 크로스와 비슷합니다. .. Book 2018. 1. 4.
장로학에 관하여 장로학에 관하여 얼마 전 중고로 구입한 (소망사)라는 책을 살펴 보고 있다. 임택진 목사와 임종만 목사, 이찬영 목사 등이 공저한 책이다. 장로 임직을 준비하면서 장로들에게 가르쳐야할 것들을 정리했다. 장로학이란 책이 많은 줄 알고 검색해 보았더니 이 책이 유일하다. 아마도 교단마다 헌법에 있기 때문에 따로 장로학을 다루지 않은지는 몰라도 상당히 놀랐다. 유일하게 검색되는 장로학 책은 1995년 김성준의 이다. 이 책은 절판되지 오래다. 임택진의 은 2016년 재판되어 소망사에서 여전히 출간되고 있다. 아마도 장로학이란 책이 없기 때문에 출간이 가능할 것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서문1.장로의 자격2.장로의 직무3.예배4.교회행정5.교회교육6.성서개설7.요약교회사8.기독교 교리9.장로고시를 위한 예상문.. Book 2018. 1. 4.
[독서일기] 심방이란 무엇인가? [독서일기] 심방이란 무엇인가?2018년 1월 4일 목 내가 알기로 심방에 대한 책은 오윤표 (그리심)과 Peter G. Feenstra의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 심방은 목회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럼에도 심방에 대한 이론은 없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심방은 아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 있다. 아니면 성장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어 심방이 가지는 의미를 상실한 탓일 수도 있다. '심방 신학'이란 책이 목회학적 측면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필자가 심방에 대한 새로움과 도전을 받았던 책은 리처드 백스터의 이다. 이곳에는 저자가 겪었던 목회 사역 중에서 심방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직간접적으로 하고 있다. 필자의 소견으로 Peter G. Feenstra의 은 지금까지.. Book/독서일기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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