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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경지명사전 / 이원희 사진으로 보는 성경 지명 사전이다. 이름도 포토 성경지명 사전이다. 양장이며 775쪽의 방대한 사전이다. 아마 사전과 함께 나온 것이라 그런가 보다. 읽고 싶어 알아보니 절판이다. 포토 성경지명사전 이원희 (지은이) | 하늘기획(호산) | 2010-12-02 Book 2018. 1. 13.
[독서일기] 야고보서는 왜 지붕 없는 교회일까? [독서일기] 야고보서는 왜 지붕 없는 교회일까? 2년 전 채영삼 교수님의 책들을 접하면서 성경 해석의 새로운 관점을 보았다. 채교수님은 '사귐의 해석학'을 강조한다. 그의 은 모호한 공동 서신들의 이면에 흐르는 공통적 주제를 찾아 나선다. 고난과 인내 등도 나오지만 가장 중요한 주세는 사귐이다. 사귐은 하나님과 의 사귐, 성도들 간의 사귐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야고보서 묵상집의 이름을 로 지었다. 참으로 기이한 이름이다. 왜 하필 지붕이 없을까? 교회의 지붕은 무엇일까? 하늘? 소망? 천국? 뭘까? 야고보서는 2장까지 묵상했다. 야고보서는 지금까지 읽어온 서신서와는 너무 다르다. 특히 '행함'을 강조하는 부분은 더욱 그렇다. 한 교회 안에서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들의 차별과 구분, 고난에 대한 인내, .. Book/독서일기 2018. 1. 13.
[독서명언] 독서 명언독서에 관련된 명언들입니다.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일 뿐 독서가 아니다. - 리턴-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데카르트-시간이 없어서 독서하지 못 한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독서하지 않는다.-회남자-나는 책을 읽을 때 타인들이 내 책을 그렇게 읽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매우 천천히 읽는다. - 앙드레 지드-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에머슨-너무 빨리 읽어나 너무 천천히 읽을 때는 아무 것도 이해할 수 없다. -파스칼-단 한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디즈렐리-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 Book 2018. 1. 11.
[독서법] 대충 읽어야 한다. [독서법] 대충 읽어야 한다. 김충만의 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책을 읽을 때 대충 읽으라고 조언한다. 대충은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읽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독서의 힘을 기르는 방법 중의 하나는 '양'이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꿰뚫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독서에 어떤 신성함을 부여하여 '천천히' 읽어야 하는 것을 정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는 책들이 90% 이상이다. 필자의 견해로 오직 10% 정도만 정성을 들여 읽어야 하고 나머지는 '대충' 읽어야 한다. 특히 자기 계발서나 논문의 경우는 깊에 읽을 필요가 전혀 없다. 대충 읽을 때 몇 가지 방법이다. 먼저, 목차를 잘 들여다 보라. 목차는 책의 흐름이고, 논지다. 논문을 써본 사.. Book 2018. 1. 11.
[독서법] 독서는 꾸준히 해야 한다. [독서법] 독서는 꾸준히 해야 한다. 독서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 중의 하나는 꾸준히 읽는 것이다. 마라톤 운동과 거의 같다. 과하게 읽으면 마음이 힘에 부친다. 그러나 읽지 않으면 배가 고프다. 적당하게 계속 읽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독서의 맛을 느끼는 시간은 대체로 10분 정도가 지나야 한다. 다른 일을 하다 책을 펼치는 순간 갑자기 책의 세계로 빠져들지 못한다. 이럴 때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텍스트에 집중하려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몰입하는 준비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독서 습관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책을 펼친지 1분도 되지 않아 깊이 몰일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짧지 않다. 매일의 독서습관은 뇌의 구조를 독서에.. Book 2018. 1. 11.
2018 읽은 책 얻은 책 2018 읽은 책 얻은 책 읽은 책 박영선 / 하나님의 열심 / 무근검 얻은 책 1월 박영선 / 하나님의 열심 / 무근검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산적의 딸 / 시공주니어이미애 / 사막에 숲이 있다 / 서해문집 Book 2018. 1. 11.
[독서법] 독서 습관 기르기 [독서법] 독서 습관 기르기 독서 계획을 세운다고 책이 읽히는 것이 아니다. 책을 만만하게 봐서는 큰 코 다친다. 책은 습관이며, 근력이다. 운동도 하는 사람이 잘하고, 마라톤도 매일 연습하는 사람이 오래 멀리 간다. 독서도 동일하다. 처음부터 독서를 잘할 수 없다. 열 쪽만 읽어도 정신이 혼미해지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오랜 독서 습관을 갖게 되면 천 쪽이 넘는 책도 순식간에 읽어 낸다. 누군가가 어떻게 책을 그리 빨리 읽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책을 읽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언제 책을 읽는 속도를 측정한 적이 있다. 책마다 글자의 수가 있다. 이미애의 라는 책을 살펴보자. 한 줄에 27자의 글로 되어 있다. 이 줄이 모두 20줄이다. 그럼 글자 수는 모두 540이다. 이것은 줄은 모두.. Book 2018. 1. 11.
하나님의 열심 / 박영선 / 무근검 박영선의 [하나님의 열심]을 읽고무근검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다 책을 읽은 방법은 중요하다. 동일한 책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언제’ 읽느냐이다. 언제 읽느냐의 문제는 어떤 책을 어느 시기에 읽어야 한다가 아니다. 동일한 책이라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 읽히는 맛과 느낌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거의 30년 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경책을 읽었을 때 너무 어려웠다. 그러나 한 절 한 절 곱씹으며 읽었다. 성경을 몇 독을 한 후에야 성경의 역사와 배경을 희미하게 알았다. 신학을 하면서 다시 성경을 통독하기 시작했다. 익숙한 성경이지만 새롭게 다가왔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 Book 2018. 1. 10.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 김영봉 사귐을 위한 기도 선집김영봉 / IVP 기도에 대한 선집입니다. 교회사에서 걸출한 영성을 지녔던 사람들의 기도글 모음집입니다. Book 2018. 1. 9.
독서는 자학이다 독서는 자학이다 그녀는 항상 어디론가 향한다. 그녀의 고독은 내가 곁에 없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그녀에게 사랑한다 고백하지 않아서도 아니다. 그녀의 고독은 시간의 밀기울처럼 독서에게 버려진 때문이다. 독서는 자학이고, 독서는 독단이다. 그녀는 언제나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찬란한 아침 햇살은 저녁이 되고 나서야 찬란함의 의미를 깨우친다. 책에 침전된 영혼은 아침을 반기면서 저녁을 사모한다. 고집스런고통스런고요한 고독한저녁을 ... 맞이한다. 그녀는 모른다. 그녀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그녀를 읽고 있다는 것을... 아니다 책은 그녀를 잡아 먹고 있다. 그녀의 시간을 송두리째 잡아 먹는다. 그녀의 영혼을 빨아들이고 있다. 그녀의 눈 빛이 흐리다. 세상의 모든 책을 잡아 먹을 듯 이를 악문다. 리젤.. Book/독서일기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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