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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5장 속건제 레위기 5장 속건제 레위기5:1 만일 누구든지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서도 증인이 되어 그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알리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의 죄를 져야 할 것이요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레위기5:2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들 곧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축의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를 만졌으면 부지중이라고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레위기5:3 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레위기5:4 만일 누구든지 입술로 맹세하여 악한 일이든지 선한 일이든지 하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그 사람이 함부로 말하여 맹세한 것이 무엇이든지 그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모세오경강해 2020. 12. 3.
레위기 4장 속죄제 레위기 4장 속죄제 레위기 4장은 속죄제입니다. 5대 제사 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죄와 관련이 있는 죄사입니다. 속죄제의 히브리어 '하타트'는 '과녁에서 벗어나다' '죄를 짓다' '속죄하다' '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속죄라는 단어보다는 '씻다'라는 주제에 더 집중하여 '정결제'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어 지고 있습니다. 호칭이야 어떻든 중요한 것은 속죄제의 본질을 자신이 지은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킴으로 자신의 죄는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떨 때 드리는가? 1) 고의적인 죄를 사함 받기 위해 2) 부지중에 지은 죄까지 포함하여 3) 성별의식, 위임과 임직, 또는 제단을 거룩하게 할 때 드립니다. 4) 중요한 날과 절기에 드리기도 하빈다. 어떤 사람이 드리는가? 4장에서 .. 모세오경강해 2020. 12. 2.
가나안성도 가나안성도 1. 가나안성도에 대한 정의 가나안 성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가나안성도를 무엇을 말하는것일까?가나안 성도는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확신하고 고백하나 제도적 교회에는 '안나가'는 사람이다. '안나가'를 거꾸로 읽으면 '가나안'이 된다. 필자의 기억으론 청어람 대표였던 양희송이 처음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나안이란 용어는 일종의 언어 유희다. 일차적으로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들어간 약속의 땅으로서의 가나안이다. 하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 '안나가'를 반대로 바꾸어 '가나안'으로 말한 것이다. 해외에서는 'Believing without Belonging' 혹은 'Unchurched Christian로 표기한다. 번역하면 소속 없는 신자, 또는 교회..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0. 11. 30.
레위기 3장 화목제 레위기 3장 화목제 레위기 3장은 화목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화목제는 레위기 3장과 7:11-36에서 두 번 언급됩니다 화목제의 히브리어는 '제바흐 쉐라밈'이란 단어인데 '동물을 살육하다' '죽이다' '제사 드리다'라는 뜻을 가진 '자바흐'라는 단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뜻은 '완전한' '공평한' '정의로운'이란 뜻입니다. 쉐라밈이란 단어는 우리가 잘 아는 샬롬이란 단에서 왔을 것으로 학자들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롤 샬롬과 쉴람은 단어가 똑 같고 단지 모음이 달라 다르게 읽을 뿐입니다. 화목제의 제목을 소, 양, 염소의 제물을 드립니다. 불로 드리는 화제이며, 전부를 드리는 번제는 아닙니다. 일부만 드리고 나머지는 제사자가 제사장과 나눠 먹는 교제의 식탁을 갖습니다. 7장에서 언급되지만 화목제는 고백.. 모세오경강해 2020. 11. 30.
레위기 2장 소제 레위기 2장 소제 레위기 2장은 소제의 제사입니다. 소제는 곡물제사로 피 없이 드리는 유일한 제사입니다. 1. 소재의 재료 곡물. 소제는 곡물로 드립니다. 그냥 드려서는 안 되고 고운 가루로 빻아서 드려야 합니다. 2. 소제의 방식 고운가루(1절), 화덕에 구운 것(4), 철판에 부친 것(5), 냄비의 것, 즉 삶은 것(7절), 3. 만드는 조건과 과정 누룩이나 꿀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11절) 소금을 쳐야 합니다.(13절) 기름을 넣든지 부어야 합니다.(1,4,5,7,15절) 4. 영적인 의미 1) 소제의 기본적인 의미는 헌신과 감사입니다. 피 없이 드리기 때문에 죄를 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무적인 제사는 아니면 일종의 자원제입니다. 2) 철저한 자기 부인의 제사입니다. 다른 제사도 .. 모세오경강해 2020. 11. 29.
그 틈에 서서 / 박윤만 / 죠이북스 그 틈에 서서 박윤만 / 죠이북스 또 이틀 뒤에 이사한다. 수년 동안 이사를 무려 4번이나 했다. 작년에만 이사를 두 번이나 했으니 이사란 말만 나와도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이다. 평생 단 한 번도 이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수두록 한데 이제껏 수십 번을 이사했으니 삶아가는 것이 곧 이사라 할 만큼 나는 이사와 인연이 깊다. 이젠 제발 이사하지 않고 한 곳에 적어도 십 년은 살아보고 싶다. 박윤만 교수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런데 ‘그 틈에 서서’라는 제목을 듣는 순간 에세이인가 싶어 멈칫했다. 그런데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라는 표지 문구를 읽는 순간 나올 것이 나왔다는 기대감으로 충만해졌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분투하는 사람들이다. ‘이미’와 .. Book 2020. 11. 28.
레위기 1장 번제 레위기 1장 번제 번제는 전체를 태워 모두 바치는 수직적 헌신의 제사입니다. 1장과 6장에서 두 번 언급됩니다. 번제의 뜻은 태우는 제사입니다. 2절에서 예물은 히브리어 고르반인데 하나님께 드림이 되다는 뜻입니다. 고르반은 하나님께 드리는 일종의 선물이나 뇌물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로 태워드리는 화제로 드려집니다. 번제는 죄와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지만 자발적이며 고백적인 제사입니다. 번제의 히브러 '올라'는 올라가다 높이다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불로 태워 드릴 때 연기가 올라가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번제는 공적인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드리는 제사이며, 모든 제사의 기본이 되는 제사입니다. 다른 제사를 드릴때 반드시 번제를 드린 다음 다른 제사를 드립니다. 번제는 감사와 기쁨을 .. 모세오경강해 2020. 11. 27.
출애굽기 40장 성막이 완성되다. 출애굽기 40장 성막이 완성되다. 드디어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면이자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이다. 1.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다. 가정 먼저 한 일은 성막의 모든 기구들을 제 자리에 두고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9절에 보니 관유는 성막의 모든 것에 바릅니다. 법궤, 향단, 떡상, 등대에 바릅니다. 10절에서는 뜰에 있는 번제단과 물두멍(11절)에도 바릅니다. 아론에게는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합니다.(13절) 아론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에게 역시 관유를 붓습니다.(15절) 관유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이 바로 성령의 임재입니다. 우리는 종종 일을 우선시 하지만 순서가 바꿨습니다. 목회는 성도의 영혼을 챙기고,.. 모세오경강해 2020. 11. 26.
다니엘 5:1-12 다시 다니엘을 부르소서 다니엘을 부르소서! 바벨론의 역사는 참으로 기이합니다. 나보폴라사르가 앗시리아(성경 앗수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바벨론이 시작됩니다. 기원전 612년 메디아인과 함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파괴하여 메소포타미아 주변에서 강자로 부상합니다. 그러나 539년 나보니두스는 그의 아들 벨사살에게 군권을 넘기지만 곧 페르시아(메대 연합군) 군대에게 멸망당하고 맙니다. 길어야 73년이란 극히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이 짧은 기간 동안 남유다를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고, 포로로 끌러가는 수욕을 당했습니다. 바벨론의 하늘정원은 아직도 고대 7대불가의 중 하나일 만큼 특이한 문명을 지녔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바벨론의 마지막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의 기구들로 음탕한 축제를 벌.. 구약역사서 2020. 11. 26.
출애굽기 39장 제사장의 옷 출애굽기 39장 제사장의 옷 출애굽기 39장에는 제사장들이 입는 옷에 대해 소개합니다. 28장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제사장들이 입을 제사복의 종류는 [흉패, 에봇, 겉옷, 반포 속옷과 관]이며, 옷을 지을 때 사용된 재료는 [금 실, 자색 홍색 실 가늘게 꼰 베 실]입니다. 1.고의 linen breeches, 미크나스 출 28:42, 39:28, 레 6:10, 16:4 첫번째 옷은 가장 속에 속하는 고의인데 우리나라의 고쟁이와 비슷합니다. 고의는 제사장의 하체를 가리며, 가는 베실로 짠 세마포 옷입니다. 2. 속옷 tunic, 케토네트 출 28:39-40, 29:5, 8, 39:27, 레 6:10, 8:7, 13 두 번째는 속옷입니다. 곳은 통으로 되어 있으며, 발목까지 내려가고 팔은 손목까지 내려가.. 모세오경강해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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