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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장별 요약 에베소서 장별 요약 에베소서 3: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 에베소서의 특징 에베소서는 61-63년 봄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 장소는 당연히 로마 감옥입니다. 에베소서의 핵심 주제는 교회론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구별과 차별이 사라지고 한 사람으로 창조되어 ‘하나 됨’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장별 요약 에베소서 1장 요약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인사합니다.(1:1-2)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인치셨고, 그로 인해 ‘우리 기업의 보증이’(1:14)이 되셨습니다. 15-23절까지는 바울이 기도합니다. 먼저 에베소교회를 향한 감사의 마음.. BIble Note/[장별요약] 2020. 2. 25.
[장별설교] 디모데전서 1장 내가 죄인 중의 괴수로다 [장별설교] 디모데전서 1장 내가 죄인 중의 괴수로다 감옥에서 풀려난 바울은 쉬지 않고 곧바로 제4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바울의 열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알까요?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풀려나 4차 전도여행을 다니면서 디모데에게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3차 전도 여행 동안 디모데와 디도는 한 몸이 되어 서로 긴밀하게 연합하여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특히 디모데의 경우는 1:2에서도 표현된 ‘믿음 안에서 참 아들’로 표현하고 있을만큼 바울이 아끼는 제자였습니다. 그런 디모데가 어떤 연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4차 전도 여행 때는 합류하지 못했고, 바울은 디모데를 걱정하며 목회자의 자질과 사역의 방법 등을 개인적인 관점에서 지도하려고 디모데전후서를 기록했습니다. 디모데전서 1:3에서 언급한 ‘.. 구약역사서 2020. 2. 22.
바울서신 분류 바울서신 분류 신약성경은 대부분이 바울에 의해 쓰였습니다. 로마서를 비롯하여 디도서까지 바울의 저작들입니다. 히브리서는 아직 논쟁 중이기 때문에 바울의 것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히브리서는 바울적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히브리서는 제외한 바울 서신을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따라 분류해 보겠습니다. 먼저 신약 성경 순서를 적어보겠습니다. 히브리서를 제외하면 바울서신은 모두 13권입니다. 신약성경 분류 분류 권수 성경이름 복음서 4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역사서 1 사도행전 바울서신 13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공동서신 7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 BIble Note 2020. 2. 21.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3장 게으른 자들에게서 떠나라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3장 게으른 자들에게서 떠나라 2장에서 재림에 대한 가르침을 준 다음 3장에서 마지막으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3장은 기도부탁(1-5절)과 게으름에 대한 경계(6-15절), 마지막 축복(16-18절)으로 마무리합니다. 1. 1-5절 기도부탁 2. 6-15절 게으름에 대한 경계 3. 16-18절 마지막 축복 1. 1-5절 기도부탁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기도를 부탁합니다.(προσεύχεσθε) 살전 5:25에서 이미 기도를 부탁했지만 다시 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에게 기도 부탁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대소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능력이 많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씀에 해박하고 많은 기적을 일으.. 구약역사서 2020. 2. 21.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2장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2장 가르침의 전통을 지키라 데살로니가후서 2장은 재림에 대한 중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긴박한 종말론에 휩쓸려있던 데살로니가교회는 재림에 대한 적지 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길지 않지만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알려 줍니다. 1-12절까지는 재림에 관한 계시이고, 13-17절까지는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1. 1-12절 재림에 관한 사실들 2. 13-재림을 기다리는 자세 1. 1-12절 재림에 관한 사실들 ㄱ. 재림과 모임에 관해(1절)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그 앞의 모임에 관해 생각해 봅시다. 강림과 모임이 하나로 묶여 있는 것을 볼 때 모임은 이 땅에서 교회들의 모임이 아닌 것이 확실.. 구약역사서 2020. 2. 20.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1장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1장 공의의 하나님 데살로니가전서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개인적인 친밀함을 드러낸 서신입니다. 왜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급하게 빠져 나왔는지, 왜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지를 밝혔습니다. 비록 자신은 겨우 3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전했음에도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 어떤 교회보다 탁월한 믿음과 성숙한 신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로인해 바울은 하나님께 깊이 감사했습니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무엇인지 권면하며 서신을 마무리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는 전서와 그렇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좀 더 종말론적이고, 좀 더 영적인 비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든 절을 합해도 47절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서.. 구약역사서 2020. 2. 20.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개요 [장별설교] 데살로니가후서 개요 데살로니가전서가 바울의 개인적인 변증을 위한 목적이 강하다면 데살로니가후서는 바울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잠깐 언급할 뿐입니다. 후서는 전서에서 잠깐 언급했던 종말, 즉 주의 재림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이고 깊게 설명하는데 시간을 쏟습니다. 또한 잘못된 종말론으로 인해 일상을 저버린 성도들을 권면하고 바로 잡도록 지도하려는 목적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또 다른 주제는 환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를 설명합니다. 1. 환난과 하나님의 공의 ㄱ. 그리스도 됨의 표지로서의 고난 1장에서는 환난에 대해 다룹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환난을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표지로서 다룹니다. 5절에서 바울은 환난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구약역사서 2020. 2. 20.
[성경의 식물] 상수리 나무(oak), 참나무,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성경의 식물] 상수리 나무(oak), 참나무,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상수리 나무는 성경 안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는다. 식용과는 거의 상관이 없어 보이고, 사람들이 거주하는 장소나 모임의 장소, 또는 신적인 색채가 강한 느낌을 준다. 열매인 창솔이나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거리지만 팔레스타인에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성경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1. 개요 상수리나무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엘론(elon)’과 ‘알론(allon)’이다. 두 단어는 교차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아 한 종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창세기 12:6에서는 ‘엘론’이 사용되었고, 창세기 35:8에서는 ‘알론’이다. 상수리 나무가 종교적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엘’이 신을 뜻하는 히브리어 ‘엘’(하나님으로 번역)이 아닌가 주측..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2. 18.
[성경의 신들] 하다드(god hadad) [성경의 신들] 하다드(god hadad) 인터넷에서 하다드(god hadad)를 검색하면 적지 않은 사이트에서 바알을 보여준다. 하닷은 우가릿어이고, 아카드어로는 하다드이다. 폭과 비의 신이며 가나안에서 바알로 불린다. 테슘, 피다르, 바알스본 등으로 불린다. 가나안 바알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메소포타미아 고대 문명 속에서는 하다드는 머리에 뿔리 달린 황소 모양을 하고 있다. 황소는 하다드를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하다드는 머리에 황소와 같은 뿔이 있고, 망치(도끼)와 번개를 들고 다녔다. 그리스 신화에서 하다드는 제우스로 변이 되어 등장한다. 로마의 신 목성 주피터이다. 이집트에서는 아문(Amun)으로 불린다. 하다드에 대한 숭배는 고대 바빌로니아 (B.C 1895-1595) 시대 때부터로 보인다. 메소..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20. 2. 17.
[성경의 신들] 모트,얌, 리워야단 [성경의 신들] 모트,얌, 리워야단 리워야단을 우상이나 괴물, 또는 신으로 여기기에는 모호함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성경 밖에서는 확실히 신적 존재이다. 못과 얌, 또는 리워야단으로 불리는 괴물이며 신인 존재를 알아보자. 1. 명칭 얌은 영어로 Yam 또는 Yamm로 표기한다. 얌은 고대 셈어에서 바다를 뜻한다. 바다와 강, 혼돈의 신이다. 평온한 바다가 아니라 원시적 바다이며,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원시 바다를 뜻한다. 얌의 또 다른 이름은 나하르(Nahar)인데 하천이란 뜻이다. 고대 세계에서 바다는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미지와 두려움의 공간이자 대상이었다. 바다를 대상으로 인신제물을 드린 이유는 이러한 바다가 화를 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나라의 심청전에 등장하는 심청이도..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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