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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에서 실시한 교회 나온 이유

샤마임 201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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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에서 실시한 교회 나온 이유다. 자료가 불분명하고 명확하지 않는 점이 있지만 참고해볼 만한 통계이다. 


1. 75-90% 관계: 친구 또는 이웃

2. 5% 목사

3. 4% 주일학교

4. 3% 교회 프로그램

5. 2% 자발적

6. 1% 가정심방

7. 1% 특별한 필요

8. 0.5% 전도집회


설문 조사를 보면 아이러한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교회에서 가장 많은 돈을 허비하는 곳은 전도집회며, 교회 프로그램이다. 거꾸로 가장 도외시하는 것이 관계 전도다. 교회는 가장 효율이 낮은 전도 방법을 쓰고 있으며, 불가피한 소모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지금까지 전도집회에 쏟아부은 상상하기 힘든 재정과 에너지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통계를 경악할 지경이다. 그런에도 교회는 여전히 전도집회에 일년 예상의 상당 부분을 쏟아 붓는다. 심지어 주일학교 모든 부서의 예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재정을 책정한 교회도 적지 않다. 


전도집회에 집착하는 이유는 영혼을 사랑해서가 아니다. 성공주의에 함몰되어 교회를 자기 개인적인 성공과 명예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때문이다. 진심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길 마음이 있다면 다음주에 열명도 나오지 않는 고용된 전도대상자에게 재정을 쏟아 붓지 말아야 한다. 주일학교와 이웃을 섬기는데 기꺼이 사용할 때 장기적으로 교회는 좋은 평판과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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